운명에 대한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9.10.3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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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은 살아가면서 운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는 신이라는 절대자를 만들어 그에게 의지하고 살아간다. 신이라는 절대자를 우리들 마음속에 만들었기에 비현실적인 운명이라는 단어까지도 믿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운명이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믿음과 두려움 때문에 만들어낸 허상이라고도 생각된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원인과 결과로 이뤄지는 인과관계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신에게 기도하고 운명에 매달려 믿어버리는 행위가 아이러니 할뿐이다.
신이라는 운명을 결정해 놓은 절대자로 인해서 우리가 과연 기계처럼 프로그램되어 살아가는 것일까?
이 논문을 통해 신에 대한 운명의 결정론과 그 속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론에 관해 서술하고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운명이란
2. 그리스도교적 결정론과 자유의지에 대한 해석
3. 서양 철학자 데카르트를 통해 보는 철학적 논쟁
4. 보이티우스의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상충되는 이유
5. 영화 매트릭스에 대한 철학적 이해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은 살아가면서 운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는 신이라는 절대자를 만들어 그에게 의지하고 살아간다. 신이라는 절대자를 우리들 마음속에 만들었기에 비현실적인 운명이라는 단어까지도 믿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운명이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믿음과 두려움 때문에 만들어낸 허상이라고도 생각된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원인과 결과로 이뤄지는 인과관계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신에게 기도하고 운명에 매달려 믿어버리는 행위가 아이러니 할뿐이다.
신이라는 운명을 결정해 놓은 절대자로 인해서 우리가 과연 기계처럼 프로그램되어 살아가는 것일까?
이 논문을 통해 신에 대한 운명의 결정론과 그 속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론에 관해 서술하고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운명이란
운명이란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一切)가 지배를 받는 것이라 생각할 때 그 지배하는 필연적이고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 힘에 의하여 신상에 닥치는 길흉화복. http://www.encyber.com/index.html ,『두산백과사전』, 두산
이라고 간단하게 정리 할 수 있다. 좀 더 풀이해서 말하면 자기 스스로의 상태를 안 인간은 의지(意志)의 힘을 부정하고 ‘체념(諦念)’으로 향하여 무슨 일이나 고민하는 어리석음으로부터 탈피하여 정적주의(靜寂主義)로 빠지는 경향이 생겨난다. 그러나 그리스인의 경우는 그 운명의 힘 속에 신의 섭리와도 비슷한 의지의 존재를 믿고 그것에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는 데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었다. 따라서 운명을 깨달음으로 해서 세상을 비관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낙천적이 되었다. 어찌 되었건 운명을 안다는 일은 인간으로 하여금 여하한 형태로든지 그곳으로부터의 해방 ·탈출의 수단을 강구하게 한다. 운명에 대한 관념에는 형이상학적 경향이 강한 것과, 인도(불교)의 인과응보에 대한 사상처럼 종교적 ·도덕적 요소를 다분히 포함한 것이 있으나 확실하게 구별할 수는 없다. 또 인간의 운명을 예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신앙이다.
참고 자료
http://www.encyber.com/index.html ,『두산백과사전』, 두산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성경』,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5,
이수석, 『교과서를 만든 철학자들』, 글담출판사, 2006, p195
보이티우스, 『철학의 위안 5권』,덴트, 1902, p145~147
Slavoj Zizek,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한문화, 2003
위쇼스키 형제, 『매트릭스』, 미국영화,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