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 학습법의 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09.10.2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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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와인버그의 역사적사고와 역사교육에서 2장 역사교육 학습법의 심리학을 요약한 발제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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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미국에서 연구하는 초기 심리학자들이 어떻게 역사를 다루었는지 논하고자 한다. 둘째, 영국의 연구성과를 검토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행동주의가 무너지면서 인식론적 학습 접근법이 등장하는 현대의 연구 프로그램을 살펴볼 것이다.
역사에 대한 연구 : 초기조사들
교육심리학의 창시자들에게 역사는 경험적 관심이라기보다는 이론적 관심의 주제였다. 초기 교육심리학자 가운데 시카고의 찰스 허버드 주드는 <고등학교 교과에 대한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연대기적 사고의 특성, (과학보다는 역사에서 ‘더욱 복잡한’) 우발적 판단의 어려움, 극적인 재연의 위험성, 역사적 증거로 제시된 심리학적 어려움 그리고 사회사의 동기부여 역할 등을 서술했다. 특히 그는 ‘도덕적 판단의 복잡성’이란 장에서 현재주의의 심리학적인 불가피성 그리고 그 자체로서 과거를 이해하는 어려움을 다루었다.
칼튼 벨은 <교육심리학>지에 ‘역사적 감각’이라는 사설을 게재하였다. 그는 역사학습이 많은 가르침을 주는 것과는 상반되는 사고와 반성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하였다. 벨은 이러한 목표를 지향하는 교사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하였다. ‘역사적 감각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떻게 개발될 수 있는가.’ 일련의 원사료를 제시했을 경우, 한 학생은 조리 있게 설명한 반면 다른 학생은 ‘잡다한 사실들’을 나열했다. 어떠한 사고의 요인과 방식으로 이런 모순을 설명할 수 있는가? 벨은 이러한 사실들이 역사적 능력의 근본적 차이를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특별한 교육과정의 결과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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