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본 - 동물실험 윤리 문제성 분석 - 영화 쉐기독 감상문 /분석

소개글

영화를 본 - 동물실험 윤리 문제성 분석 - 영화 쉐기독 감상문 /분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물 실험에 대한 영화를 찾던 중 한 가지 눈에 띄는 영화가 있었다. 바로 <the shaggy dog> 였다. 어찌 보면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진 유치한 영화지만, 생명 윤리 관점에서는 나에게 생각할만한 문제를 제시해 준 듯 하다.
영화에는 쉐기라는 이름을 가진 개가 출현한다. 보통 개는 1년이 인간의 5년과 비슷하지만, 쉐기는 우연적인 유전자 변형을 통해 200살까지 살 수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한 제약회사는 쉐기를 사로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헬기와 총까지 동원하여 결국 쉐기를 잡아 들인다.

그들은 쉐기에게서 피와 혈청 등 여러 가지를 뽑아 다른 동물들에게 주입한다. 어떤 원숭이의 경우에는 쉐기의 체내 성분을 혈관에 주입했더니 강아지로 점점 변하였다. 쉐기의 어떤 물질이 한 동물을 개로 완전하게 형질 변환해 버린 것이다. 거의 죽어가는 뱀에게는 혈관 아닌 다른 곳에 주입했더니, 점점 활기를 찾아갔다. 결국 정상 뱀과 같이 생생해 졌지만, 꼬리부분에 개의 털이 나는 등 부작용이 생기게 되었다.

쉐기의 체내에 수명을 연장해 주는 물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신한 연구자들은, 인간 노화방지 약물을 만들기로 한다. 그들은 돈에게 눈이 멀어서 , 동물들에게 나타난 부작용에 대한 개선책도 없이 약을 빨리 출시하려고 한다. 하지만 영리한 개였던 쉐기는, 연구자들이 자신을 신뢰하게 만든다. 그리고는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실험을 하려고 할 때 그들에게서 도망쳐 나온다.

한편,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던 한 남성은 이 제약회사의 동물실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동물실험이 행해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증을 잡기위해 건물 안으로 침입하게 된다. 그곳에서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개의 꼬리가 달린 뱀, 개처럼 짖는 원숭이들... 이런 실험으로 더 이상 동물들이 고통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그는 실험실에 불 질러 버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