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붓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0.1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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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틀 붓다 감상문입니다.
좋은 점수 받았던 레포트이니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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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승’,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이어서 본 세 번째 불교 관련영화인 이 영화는 제목에서부터 불교의 향기가 가득하다. ‘리틀 붓다’의 의미를 직역해보면, ‘어린부처’라는 뜻이다. 영화의 제목이 의미하는 어린부처란 무엇일까? 제목만 봤을 때 싯다르타의 탄생부터 구도를 위한 여행 그리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 그 일대기를 다룬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는 처음 생각과는 꽤 다른 방향의 내용이었던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불교의 중심인물인 싯다르타의 일대기 뿐 만 아니라 핵심사상인 윤회(환생)를 동시에 다루고 있다. 이 두 가지의 내용을 엮는 방법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액자식 구성을 기본으로 환생한 스승인 도제라마를 찾는 이야기와 싯다르타의 일생이 교차되는 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과거와 현재의 절묘한 관련성이 인상 깊었다. 나는 이 영화를 볼 때 내가 알고 있는 붓다의 생애에 관련된 ‘과거’보다는 ‘현재’ 즉, 윤회에 관련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았다. ‘현재’를 살펴보자면 이렇다.
노부라마는 환생한 도제라마를 찾는 임무를 맡는다. 환생한 도제라마라고 여겨지는 이는 시애틀에 사는 제시이다. 노부라마는 제시의 부모에게 “도제라마는 달라이 라마의 스승으로 서방에도 불법을 전하기 위해 시애틀에 환생했는데, 그 환생한 아이가 제시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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