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의 이해 -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교양과목 미학 시간에 시험 대체용으로 낸 레포트입니다
막연한 주제를 나름의 구체적 분류를 통하여 논리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아름다움은 자극에 반응하는 감각이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절대적인가?
아름다움은 감정을 변화시키는 촉매이다.
아름다움은 자신의 본래 모습 그대로에 있다.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만큼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추구되는 가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이 그것을 ‘아름다움’이라고 단어로서 명명하여 인식하기 이전부터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해 왔다. 그런데 아름다움의 가치는 어떤 요인으로부터 발생하는지, 무엇이 더 아름다운지에 대한 기준은 절대적이지 않다. 내가 미학의 이해 수업을 수강하게 된 것도 아름다움의 가치에 대한 이러한 모호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미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면서도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를 볼 때 본능적으로 외모에 많은 비중을 두고 호감여부가 달라지는 현상을 경험하면서 과연 이것이 세상의 이치인지 아니면 현대사회가 아름다움을 왜곡해 놓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 같은 음악을 듣고도 나에게 느껴지는 예술성과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가치가 다른 것 등에 대한 나름의 해답과 해결책을 찾고 싶었다. 한 학기 동안 미학의 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내린 아름다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2. 본론
정의 ① : 아름다움은 자극에 반응하는 감각이다.
이 정의는 아름다움이 인지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본 정의이다. 인간이 어떤 것으로부터 아름다움을 느끼는 과정은 시각, 청각 등 감각을 통해 자극을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자극 중에는 인간이 긍정적으로 느끼는 유형의 자극이 있고 부정적으로 느끼는 자극이 있는데 이 중 아름다움은 긍정적인 자극에서 발생하는 것이라 본다. 고대 그리스 미학에서 등장하는 ‘황금비’도 이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시각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수적 질서를 발견하여 이를 다른 사물에도 적용하면 그것에서도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황금비로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