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프랙탈 조형, 비물질화 경향의 공간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09.10.09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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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인수업 레포트
목차
1. 카오스 프랙탈의 디지털 조형
(1)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카오스, 프랙탈
(2) 카오스, 프랙탈 원리를 이용한 작품
(3) 카오스 프랙탈의 디지털 조형 이미지
2. 비물질화 경향의 공간디자인
(1)유동적인 스크린 표피를 이용한 공간
(2)모호한 경계와 재료의 투명성을 이용한 공간
(3)시간-정보-공간 개념의 경험체로서 공간
본문내용
카오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초기 조건의 작은 변화가 일정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나중에는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비선현성’이 있다. 지면 부근의 대기가 불안정하면 생기는 회오리 바람(또는 용오름)의 경우 처음에는 아무 영향을 느낄 수 없지만 점차 크기와 그 세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세어진다. 또한 우연한 영향에 의해 결정되는 사건의 연속을 말하는 ‘스토캐스틱 법칙’은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어떤 하나의 물방울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즉 물방울이 우연성에 의해 한 수면에 떨어지고 그 지점에는 물방울의 중력에 의한 수면 파장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그 파장은 에너지가 소멸할 때까지 원을 그리며 퍼져나간다. 그 외 카오스와 질서는 인간의 시각에 따라 질서있는 현상으로 파악될 수도, 혼돈스런 현상으로 파악될 수 있는 ‘상보성’의 원리가 있다.
한편 프랙탈은 자기유사성, 중합과 흔적, 반복 등의 특성을 갖는 기하학 또는 그러한 도형을 말한다. 나무의 가지를 보면 한 나뭇가지에서 뻗어나간 다른 여러 나뭇가지, 또 거기서 뻗어 나간 또 다른 여러 나뭇가지가 모여 이루어져 있다. 즉 전체 형상과 부분의 형상이 유사하다. 또한 나선으로 돌돌말려 성장하는 앵무조개의 경우 나선간 폭의 차이의 그 각도가 무한히 반복하여 형성된 형태이다.
(2) 카오스, 프랙탈의 원리를 이용한 작품 사례
카를로스 긴즈버그의 ‘Homo Fractalous Ⅱ’는 거대한 스타일의 표면에 들쑥날쑥한 부분이 꼴라쥬된 작품으로, 전체와 부분의 상호 유사성을 드러낸다.
마르셀 뒤샹의 ‘계단을 내려가는 누드’ 는 시간 속에서 함께 발생되는 모든 것, 즉 빛, 소리, 움직임과 같은 것들을 회화 속에 가시적인 상태로 표현하였는데 이것은 프택탈의 조형원리 중 중합과 흔적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건축공간 ‘비물질화’의 개념과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
도시공간의 초표피(Hypersurface)적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
공간디자인의 비물질화 경향에 관한 연구
비선형 패러다임에 의한 공간조형 특성과 디자인 분석
카오스 이론과 예술작품의 프랙탈 이미지 연구
J. Briggs, the Pattern of Chaos, N.Y.; Touchstone, 1992
Jenks, C. The Architecture of the Jumping Universe, London; Academy Editions,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