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여론 읽기 혁명
- 최초 등록일
- 2002.04.03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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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겨레 손석춘부장의 여론읽기 혁명 요약판!
목차
여론 읽기 혁명 - 손석춘
본문내용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을 신문의 사명이라고 부르면 과장된 것일까. 어찌되었던 신문은 이 세상을 담아내며 일상적인 것들에서 비일상적인 것을 찾아내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신문을 읽어내는 것은 세상을 읽어내는 것이고, 아울러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덧입혀주는 것이다. 누군가와 마땅히 나눌 이야기가 없을 때 신문은 좋은 이야기꺼리가 된다. 일상을 벗어난 색다른 소재를 안겨주는 것이다.
어떤 이야기를 시작할 때, 종종 신문에서 봤다는 것을 먼저 밝히기도 한다. 그것은 나의 말이 신빙성있는 것임을 부각시키기 위한 표현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신문에 대해 높은 신뢰감을 갖고 있다. 그것은 기사화되는 과정이 엘리트들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나 그것이 활자화되어 드러난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반인들이 언론에 갖는 신뢰감은 언론인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주고 그들이 사회적 책임을 지녀야하는 존재임을 인식시켜주는 기제로 작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