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교육론 - 국어, 쓰기교육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10.0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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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교육론 국어 쓰기 교육에 대한 부분 요약입니다.
책은 최신 개정판이고요, 당연히 에이플러스입니다!
목차
1. 쓰기 교육의 이론적 고찰
2. 쓰기 교육의 목표 분석
3. 쓰기 교육의 내용 구성
본문내용
1. 쓰기 교육의 이론적 고찰
(1) 쓰기의 본질
`쓰기` 란 체험, 상상, 사유한 바를 주제에 맞추어 논리적 문장으로 질서화 하는 행위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이것은 단순한 글자의 나열이 아니라 정교한 글 다듬기와 생각을 담는 하나의 작업이다. (시험공부 할 때 쓰면서 암기하거나, 자기 식으로 책 한권을 요약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것처럼 이러한 과정에서 새로운 의미를 깨닫거나, 어떤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하는것도 가능한데 이처럼) 쓰기는 단순히 생각과 느낌을 글로 나타내는 것 이상으로, 고등 정신 능력을 세련시키는 것이다.
과거에는 쓰기라고 하면 생각과 느낌을 글로 적고, 독자는 그것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독자는 고스란히 그 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독자는 그 내용을 거부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강화하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도 역시 쓰기는 상당히 많은 요인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고등정신 활동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쓰기활동을 위해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쓰기 능력의 구성요소이다. 베레이터(Bereiter)에 의하면 쓰기 능력은 다음과 같다.)
1. 문자언어로 표현하는데 막힘이 없어야 한다.
2. 글의 주제와 관련되는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생성해 낼 수 있어야 한다.
3. 쓰기에 관한 일반적인 규칙과 관습에 통달해야 한다.
4. 예상되는 독자 및 글을 쓰는 상황과 글의 주제를 적절하게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5. 우수한 글에 대한 감상력과 비판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6. 글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조직하고, 적합한 언어로 표현하는데 필요한 통합적 사고력과 통찰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것들을 체득한다면 곧 성숙한 필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것은 다시 쓰기 교육의 목표가 된다. 문자 언어를 생산해내는 기교적 기능이나, 계획하고 수정하는 지적 과정, 그리고 상황적 형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가 성숙되어 있어야 한다.
성숙한 쓰기란 필자의 의도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동시에 독자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