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결혼하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0.0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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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와 결혼하다(이미연)`
문장의 이해와 표현 과목을 수강할때 제출한 독후감입니다.
성적은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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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결혼에 대한 나의 관심이 많이 늘었다. 우리 집안만 하더라도 누나 둘이 결혼을 했고 나의 사촌들도 결혼을 했다. 그리고 나는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고 만약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지금의 여자 친구와 하고 싶다. 그러니 요즘 결혼에 대한 관심이 절로 생긴다.
현재 우리 사회의 결혼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본다. 대부분의 기존 기성세대의 결혼관은 빨리 해야 되고 결혼으로서 인생을 안정시키고 완성시켜 나간다는 것이고, 요즘 젊은 사람들의 결혼관은 나이는 상관없고 언제든 마음에 드는 사람과 만나면 하고 싶다. 혹은 안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다. 나의 생각은 후자에 가깝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들 또한 그렇다. 「“이제 여자애들은 이재네가 마지막이지?” 고종사촌의 결혼식이었다. 이재와 이안 자매를 제외 하고는 유일한 싱글이었던 고종사촌 여자애였다. 올해 스물여섯, 어른들은 그것도 늦은 나이라고 했다. 올해 이재의 나이는 스물아홉이었다. “동서도 애들 때문에 걱정이 많겠어.”」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의 누나들이 결혼을 하기 전 집안 어른들이 나누던 대화와 많이 닮아서 놀랐다.
29살 이재는 은행원이다. 성격은 아주 털털해서 여자 친구들보다는 남자친구들이 많은 여자이다. 외모는 지극히 평범하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고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현수는 35살 남자이고 이재와 같은 직장 동료로 아주 유능한 PB팀 팀장에 외모적으로도 훌륭한 경제적 능력과 외모 그리고 좋은 성격까지 갖춘 직장 내 에서는 여직원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현수도 결혼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지만 어머니의 압력에 의해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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