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uer 책을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0.0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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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에르족에 관한 책을읽고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에르족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땐 생소한 이름 이였다. 우리와는 다른 문화 를 가진 누에르족 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누에르족은 에드워드 에번스- 프리처드 라는 인류학자가 1930년 조사를 하여 1940년에 출판한 책이다. 책의 필자는 누에르족에 관한 체계적인 자료는 전무한 상태였고 누에르족은 조사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사람들이며 매우 전투적인 부족이고 그당시는 수단 정부군 에게 패한 상태라 반정부 감정이 강렬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비협조적 이기까지 하여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한사람의 인류학자가 특정 지역에 가서 참여관찰을 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비해야 할꺼 같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 알지못하는 지역에 대한 두려움, 그 특정 지역의 협조 or 비협조 등에 대하여 준비를 철저히 해야 겠다.
먼저 제 1장 소에 대한 관심 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다. 누에르족은 소에 관하여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소를 위하여 목숨 까지도 바치는 그러한 부족이다. 필자가 조사를 하면서 그들과 가까워 지기위하여 소를 두 세 마리 구입하자 누에르 족들은 필자를 자신들과 동등한 위치로 생각 하게 되어 필자에게 다가왔다고 한다.
누에르족은 옥수수를 재배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목축민 이다. 소를 소유하고 소의 숫자가 적다고 생각하여 농사를 짓는다고 생각한다. 경작은 힘든 일이고 소를 돌보는 일은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소는 매우 귀중한 재산이며 소를 지키고 다른 부족들에게서 소를 약탈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누에르족은 소에게서 생활 필수품을 의존한다. 소 오줌으로 세수를 하고 우유와 유제품을 주식으로 삼으며 소의 피를 먹고 쇠똥을 벽에 바르며 쇠똥을 태운 재로 화장과 양치질을 하며 수많은 의례와 상징들에 소를 동원한다. 생활과 이동의 주기는 소에 생태에 맞추어 이루어 진다. 이렇듯 누에르족에게 있어서 소는 생활 문화 그 자체인 것이다. 인도에 소를 신성시 하여 먹지도 않고 사람보다 우선시하는 경우와는 다르지만 누에르족의 소는 문화 그 자체라고 볼수 있다. 누에르족은 소를 가족단위의 공동 재상으로 생각한다. 가장이 가축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있지만 아내들도 암소를 이용할수 있으며 자식들도 거세소 몇 마리를 가지고 있다. 결혼을 할때도 거세소 몇 마리를 신부대로 지불하며 결혼은 순서대로 시키는데 한사람을 보내고 그사람을 보내기 전처럼 소가 불어나야지만 다음 사람을 결혼시킨다. 소가 분산되는 것을 극도로 껴리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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