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 히로시의 양반을 읽고,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9.09.27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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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책을 사서 읽고 쓴 감상평입니다.20점 18점 받은 괜찮은 감상평입니다.
이때 평균이 16점이였습니다.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부터 외우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지 한국사나 세계사를 무지 싫어했다. 수학이나 계산하는 과목들은 줄 곧 잘해서 여러 번 상도 받았는데 외워야하는 국사 같은 과목은 언제나 점수가 바닥이 였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사에 흥미도 없었고 국사시간만 되면 만화책을 보거나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기에 바빴다. 그래서 지금 내가 아는 한국사란 우리 뼈대를 알고 세계를 알아야 튼튼하고 발전적인 나라가 될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과목이라는 틀에 박힌 목적만 알 뿐 나에겐 지루한 과목이다. 솔직히 계절학기 과목신청도 아비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청하게 되어 걱정이 조금 많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교수님의 쉬운 설명으로 한국사에 무지한 나조차도 수업에 흥미를 조금이나마 갖고 따라 갈 수 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수업에 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서평과제도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이왕 수업 신청한거 이 기회에 한국문화사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해볼려고 교수님이 지정해주신 책 중에서 그나마 흥미가 가는 책을 골라 홍익문고에 직접 사게 되었다. 다른 책들도 괜찮아 보였지만 일본인이 우리나라 문화사에 대해 썼다는게 신기하였고 한국인인 나도 잘 알지 못 하는 한국문화를 일본인인 외국 사람이 한국문화에 왜 관심을 가지며 어떻게 한국 문화를 조사하며 연구 할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하였다. 그리고 나에게는 국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일제 식민지하에 힘들었던 우리 조상들이 떠올라서 그런지 일본인이라면 좋지 않는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본인이 미야지마 히로시도 우리 문화를 혹시나 낮게 보며 이 글을 쓰지 않았을까 라는 의구심도 버릴수가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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