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A+] 윤동주 시인 생애와 윤동주의 시 `길`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9.2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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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동주A+] 윤동주 시인 생애와 윤동주의 시 `길`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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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윤동주는 1917년에 태어난 북간도의 명동 출신 사람이다. 명동은 일찍이 기독교를 수용해 신문화에 개방적이였으며, 기독교를 바탕으로 독립운동을 펼쳤던 지역이다. 실제로 기독교는 일본군대가 진입하는데 갖가지 장벽이 되었었다. 이런 명동에 세워진 명동학교는 독립 운동을 위한 인재를 길러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윤동주의 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명동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경치의 마을로 윤동주 서정시에 주된 배경이 되었다. 15살 때 공산세력과 일본의 압박으로 용정으로 건너간 윤동주는 그곳 은진중학교에 진학하였다. 4학년까지 다닌 후 평양의 숭실 중학교에 편입시험을 본 윤동주는 편입시험 3학년으로 조건입학이라는 실패를 맛보게 된다. 이미 넉넉지 못했던 집안 사정에도 불구하고 편입시험을 치른 윤동주는 다른 친구들은 모두 편입에 성공했다는 사실과 함께 실패에 대한 깊은 좌절과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윤동주 학자들은 이때를 윤동주가 자신의 불완전함에 대한 부끄러움에 대해서 깊이 고찰한 시기로 보고 있다. 숭실 중학교 3학년 재학 중 윤동주는 정지용의 시를 접하게 된다. 이때에 윤동주의 시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정지용의 시를 접하기 이전 형이상학적이고 어려운 시였다. 하지만 이후 윤동주는 동시, 동요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친근하고 쉬운 글로 쓴 시를 발표한다. 1936년 숭실 전문학교가 신사참배를 강요당하자 윤동주는 광명학원 중학부로 전학을 간다. 졸업 후에 윤동주는 광명학원을 졸업하고 연희전문대 문과를 진학하고자 했으나 의과대학으로 진학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심한 반대로 갈등을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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