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펜슈탈 영화 표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9.1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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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지의 승리, 올림피아 영화 분석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의지의 승리
- 올림피아
3. 결론
본문내용
발레리나이자 산악 영화의 배우이자 감독이었고, 후에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였던 레니 리펜슈탈은 앞선 경력들로 기억되기 보다는 1933년에서 1936년까지 나치 독일의 다큐멘터리 영화의 감독으로 기억되며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한편에서는 영화 예술의 독보적인 천재라는 찬사를 하며 이 영화들을 훌륭한 예술 작품으로 보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그녀를 프로파간다 정치계 주역으로 보고 이 영화를 정치 선전물로 여긴다.
하지만 나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서 영화 제작이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레니 리펜슈탈이 영화감독으로서 성공을 이루었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1934년 뉘른베르크에서의 전당대회 기록영화인 『의지의 승리』와 1936년 베를린에서 열린 제 9회 올림픽 경기를 기록한 이른바 공식 기록영화인 『올림피아』가 이에 해당된다. 이 두 영화는 리펜슈탈이 실제 사건들에 자신의 진술을 끼워 넣지 않았기에 순수 기록영화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순수 기록물인지 정치 선전영화인지에 대한 논란은 있다. 연습 장면과 재연이 삽입되어 잇는 점이나, 『올림피아』에서의 현실 미화는 허위이고 기만행위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리펜슈탈의 기록영화에서는 순수하게 사실적이고 기록적인 측면에 무게 중심을 두지 않고, 몽타주와 음향 및 음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카메라의 각도와 포지션에 주안점을 둠으로써 그녀만의 ‘기록영화’라는 유형을 창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리펜슈탈의 영화들이 순수 기록영화인지 프로파간다영화인지 하는 점보다는 리펜슈탈의 영화가 어떤 방식을 통해 영화의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2. 본론
2.1 <의지의 승리>
레니 리펜슈탈의 <의지의 승리>는 1934년 9월 나치의 전당대회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독일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 Arbeiterpartei/NSDAP의 지도자인 히틀러는 미디어의 힘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참고 자료
-오드리 설킬드, 『레니 리펜슈탈―금지된 열정』, 마티,2006년, p285~415
-니콜라우스 슈퇴더, 『클라시커 50 영화』,해냄,2001년,p7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