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물고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9.15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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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안의 물고기 독후감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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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업그레이드된 물고기다?!’
내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사람이 업그레이드 된 물고기라 하기엔 물고기와 다른 점이 너무나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말하고, 생각하고, 두발로 걷기도 하며, 손가락을 이용해 물건을 쥐었다 폈다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은 분명 내가 생각하는 ‘물고기’는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내안의 물고기’는 사람이 물고기로부터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설명해준다.
‘인간은 물고기로부터 진화해 왔다’는 설명의 기본 바탕에는 ‘틱타알릭’이라는 화석이 있다. 이 화석은 책의 저자 ‘닐 슈빈’이 2004년 7월에 발견한 것이다. ‘틱타알릭’은 물속에서 생활했던 생물들이 뭍으로 나오게 되는 진화를 설명하는 연결고리에 해당한다. 책의 저자는 고고생물학과 유전학의 개념을 이용하여 설명을 전개해 나간다. 책에 따르면 ‘틱타알릭’은 팔과 다리가 있으며, 목도 있다. 이것이 바로 보통의 물고기들과는 다른 점이면서 동시에 사람과 비슷한 점이다. ‘틱타알릭’은 종과 종의 경계에 있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모든 생명체에게는 생물학적으로 부모가 있다.’는 단순한 법칙으로부터, 우리와 다른 생명들 사이의 관계를 설명한다. 모든 생물체를 ‘변이를 수반한 유전’을 통해 진화한다. DNA와 발생유전학에서 보면 생물체를 구성하는 유전자는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것이고, 서로 다른 생물종이라도 서로 공통된 부분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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