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에 대한 시대에 따라 달라진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9.09.1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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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속의 인물, 사건의 평가는 평가하는 사람의 성향, 가치관 또는 평가하는 시대의 권력이 누구에게 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건국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매우 극단적인 시각들이 충돌한다. 나는 그 중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인물을 레포트 주제로 정했다. 바로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다.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나라를 세운 국부(國父)’와 ‘민주주의를 먹칠한 독재자’ 라는 둘로 양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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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를 접할 때 수동적으로 읽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하며 자신이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억지로 주입시키려는 행동 또한 지양하여야 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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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 속의 인물, 사건의 평가는 평가하는 사람의 성향, 가치관 또는 평가하는 시대의 권력이 누구에게 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건국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매우 극단적인 시각들이 충돌한다. 나는 그 중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인물을 레포트 주제로 정했다. 바로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다.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나라를 세운 국부(國父)’와 ‘민주주의를 먹칠한 독재자’ 라는 둘로 양분된다. 사실 이승만에 대한 상반된 평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이 좌·우에 따라 갈라지는 것도 아니다. 물론 좌파는 이승만을 비판한다. 하지만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우파 내부에서도 갈라진다. 일찍이 우익 민족주의자 장준하는 이승만을 가리켜 `희대의 협잡꾼이자 정치적 악한`이라고 한 반면, 김활란은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그리고 아브라함 링컨을 모두 합친 만큼의 위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평가는 1948년 정부 수립에서 ‘건국’을 중시하는지 ‘분단’을 중시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건국`을 중시하는 쪽에서는 이승만을 `국부`로 여기는데 비해 `분단`의 시각에 선 쪽에서는 이승만의 독재 정치를 부각시키고 민족주의를 주창했던 김구를 ‘국부’로 여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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