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속 왜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9.09.1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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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사기 소개,
삼국사기에 등장한 왜 관련 기사 모두 발췌 및 분석,
임나일본부설과 그밖의 논쟁거리에 대한 고찰입니다.
목차
삼국사기 속 왜의 모습
1. 삼국사기 (三國史記)
2. 저자 : 김부식
3. [삼국사기] 중 신라본기를 통해 본 한일관계
1) 삼국사기 권 제 1 (신라본기 제 1권)
2) 삼국사기 권 제 2 (신라본기 제 2권)
3) 삼국사기 권 제 3 (신라본기 제 3권)
기사 종합 및 분석
4. 『삼국사기』 백제본기를 통해 본 한일관계
1) 삼국사기 권 제 25 (백제본기 제 3권)
5. 이어지는 논쟁
1) 왜의 실체
2) 왜의 거주지 : 지금의 일본열도인가
3) 6세기 이후 왜 관련 기사가 사라진 이유
6. 보충 - 일본학자들의 삼국사기 날조 주장
7. 삼국사기의 한계
8. 감상 - 삼국사기를 이해하는 태도
9.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삼국사기 (三國史記)
정계에서 은퇴한 김부식이 왕명을 받아 여덟 명의 조교와 함께 편찬하여 고려 인종 23년 (1145) 12월에 왕에게 바친 삼국시대의 역사서. 고려 초 국가에서 편찬한 「구삼국사(舊三國史)」를 재편찬한 것으로, 왕조의 건국·발전·유지·멸망이라는 고구려·백제·신라의 국가사(왕조사) 중심의 역사가 기전체(紀傳體)로 쓰였다. 「삼국사기」라는 명칭은 한나라 사마천의 「사기(史記)」, 역사의 실용성을 중시하여 교훈적 내용을 띠는 것은 송나라 사마광의 「자치통감(資治痛鑑)」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고대의 역사 기록을 그대로 실은 것이 아닌 고려적 문장과 역사관이 강하게 투영된 역사서로, 고대사의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중세의 표현과 역사관으로 서술되었다.
2. 저자 : 김부식
송나라 문화 수용에 적극적인 신진 진보계열로, 철저히 현재주의적 입장을 취하였다. 믿기 힘든 내용의 신화는 문헌의 기록임을 명시하고, 전기 자료가 중국 역사서와 다를 경우 둘 다 실었다. 같은 사건을 서로 다르게 기록한 사료는 주를 붙여 인용하는 등 역사 서술에 있어서 합리성을 추구하였다. 많이 읽히기 위해서는 유창한 문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발췌한 문헌의 옛 문체를 중세 고려의 문체로 바꾸어 기록하기도 하였다. 역사서의 교훈성을 중시하여 굵직한 사건에는 자신의 사론(史論)을 덧붙였다.
3. [삼국사기」 중 신라본기를 통해 본 한일관계
「삼국사기」에서 ‘왜’와의 관계 기사를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부분은 신라본기이다. 이 밖에는 백제 본기에 ‘백제-왜’ 관계 기사가 약간 실려 있고, ‘가락-왜’관계는 ‘고구려-왜’관계와 함께 아무것도 전하는 것이 없다. 이는 「삼국사기」라는 우리의 사서가 신라 중심으로 엮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신라본기 외에도 ‘신라-왜」관계 기사가 없지는 않으나, 그것은 본기 기사와 관련된 인물, 사건에 관계된 것이 약간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김부식.삼국사기신강-고구려,백제편.강무학역해.배재서관.1985
김부식.삼국사기신강-신라편.강무학역해.배재서관.1985
김부식.신편삼국사기.고전연구실옮김.신서원.2000
김석형.고대한일관계사.도서출판한마당.1988
이강래.삼국사기형성론.신서원.2007
이노우에히데오 외10명.고대한일관계사의이해.김기섭편역.이론과실천.1994
정구복.삼국사기의현대적이해.서울대학교출판부.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