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일본어 음성학
- 최초 등록일
- 2002.03.28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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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3 절... 음절의 구조
제 4 절... 음절의 연결
본문내용
제 3 절... 음절의 구조
하나의 음절은 일본어에서 하나의 음의 단위이고, 이것을 분해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되지만, 엄밀히 말하면, 대부분의 음절은 다시한번 작은 음의 단위로 나눌 수 있다. 예를들면, 가나문자의 「か」가 나타내고 있는 음을, 보통보다도 길게 늘려보면, 「あ」를 길게 늘렸을 때의 음과 거의 같게 되어진다. 즉, 「か-」와「あ-」는, 그 후반부는 같은 음인 것이다. 그래서 부호「-」로 표시되고 있는 부분은 맨처음의 음에 이어져서, 내쉬는 숨이 계속되는 동안은 연속해서 낼 수 있다. 같은식으로, 「た」「な」「は」… 등의 가나문자가 나타내는 음을 길게 늘려서 발음해보면, 모두 「あ」를 길게 늘렸을 때의 음과 거의 같게 되고, 역시 내쉬는 숨이 계속 되는 동안은 연속해서 낼 수 있다.
결국, 「か」가 나타내는 음도, 「な」가 나타내는 음도, 뒤의 부분은 같은 음이고, 「か」와「た」가 나타내는 음에는 공통부분이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か」와「た」를 각각의 음으로 사용하고 있고, 또 양자는 각각의 음으로서 들린다. 이것은 「か」와「た」의 음중에 다른부분, 즉 공통되지 않은 부분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공통되지 않는 부분은, 각각의 음절음의 맨처음의 부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