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9.1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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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과 접목하여 생각해본 죽음에 관한 생각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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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과 생활에서 얼마 전 2학년 2학기 마지막 과정으로 기본간호학에서 임종간호에 대해 배웠었다. 그 시간에는 다른 시간과 달리 수업을 들을수록 뭔가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졌었다. 수업시간에도 다른 때와 달리 경건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죽음’이라는 단어 하나가 우리에게는 마음속에 경건한 느낌과 침묵이라는 행동을 심어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수업을 하면서 아마도 내가 간호사가 되었을 때 많은 임종을 지켜보는 입장이 될 것에 대한 조심스러움과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게 된 듯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큰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것에 대한 연장선으로 좀더‘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이렇게 가지게 되었다.
난 이제 겨우 21살이다. 나이가 적다고 해서 죽음과 거리가 먼 것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병으로 죽게 되거나 사고로 죽게 되는 갑작스러운 경우를 제외하고 생각해 보자면, 정말 나이가 들어서 내 몸이 쇠약해져서 죽음 앞에 있기까지는 아직 적어도 60년이라는 세월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아직 ‘죽음’이라는 단어가 나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죽음에 대해서는 TV의 건강프로그램을 볼 때 부모님 건강을 생각하면서 나또한 병을 가져서 죽음을 쉽게 맞이 할 수도 있다는 아주 미미한 가능성에 대해서만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이제까지 20년 동안 성장, 성숙하면서 친한 사람들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죽음’을 겪으면서 간접적으로 ‘죽음’을 접하면서 좀 더 ‘죽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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