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태준의 <해방전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3.27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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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이 고민하면 제 생각을 중심으로 쓴 감상문입니다. 받아서 사용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목차
◎ 작가연보
◎ 해방 공간의 문학
1) 문단 조직의 재정비와 문학계의 분단
2) 해방 직후의 소설 작품들
· 줄거리
· 작품분석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작가연보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강원도 철원군 무장면 산명리에서 부 이문교와 모 순흥안씨 사이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다. 원적은 강원도 철원군 얼춴면 울리리 614번지이다. 부친의 자는 문규, 호는 매헌으로 철원공립보통학교 교관, 덕원감리서 주사를 역임한 당시에 상당한 식자층에 속했던 사람으로서, 나라를 개혁하려는 일을 도모하다가 실패하여 쫓기는 개화당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1909년(5세)에 망명길에 오른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령 해삼위(블라디보스톡)로 이주한다. 부친 이문교는 음력 8월 28일 35세 나이로 이국땅에서 객사한다. 지주를 잃은 일가는 선편으로 귀국길에 오르다 뜻밖에 배 안에서 2녀 선녀를 분만하게 되어 예정을 바꿔 가까운 포구인 함북 이진에 닻을 내리고 인근 소청 거리에서 정착하게 된다. 여기에서 상허는 서당에 보내져 공부를 하게 되는데 <천자문>에는 별반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당시를 배우면서 한시에 깊은 정취를 느끼고 글짓기에 재미를 붙이게 되어 화전놀이 시회등에서 상을 받기도 한다.
참고 자료
· 문학사전 편집위원회, 『문학사전』, 도서출판 강, 1995.
· 이병렬, 『이태준 소설연구』, 평민사, 1998.
· 장영우, 『이태준 소설연구』, 장영우, 태학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