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9.0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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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인이야기 감상문
20052284 하승우
폴리비우스는 “어지간히 어리석은 게으름뱅이가 아닌 한, 불과 53년 만에 로마인이 이룩한 이 위엄이 어떻게 가능했으며, 또한 어떤 정치체제 아래서 가능했는가를 알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시오노 나나미는 물론이고 독자인 저도 ‘어지간히 어리석은 게으름뱅이’가 아닌 까닭에 ‘지중해의 그 많았던 나라들 중에서 왜 로마인만이 대제국을 건설하여 천년동안이나 경영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저서 ‘로마인 이야기’는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책입니다. 특히 1권에서는 로마인이 건국이후 500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대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는가에 대해 서술하면서 부제에서 밝힌바와 같이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오노 나나미는 ‘인간의 기분만큼 변덕스러운 것은 없으며, 기분을 일신하려면 제도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라고 밝히며 로마가 융성한 원인을 그들의 정신보다 법과 제도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폴리비우스는 “어지간히 어리석은 게으름뱅이가 아닌 한, 불과 53년 만에 로마인이 이룩한 이 위엄이 어떻게 가능했으며, 또한 어떤 정치체제 아래서 가능했는가를 알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시오노 나나미는 물론이고 독자인 저도 ‘어지간히 어리석은 게으름뱅이’가 아닌 까닭에 ‘지중해의 그 많았던 나라들 중에서 왜 로마인만이 대제국을 건설하여 천년동안이나 경영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저서 ‘로마인 이야기’는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책입니다. 특히 1권에서는 로마인이 건국이후 500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대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는가에 대해 서술하면서 부제에서 밝힌바와 같이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오노 나나미는 ‘인간의 기분만큼 변덕스러운 것은 없으며, 기분을 일신하려면 제도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라고 밝히며 로마가 융성한 원인을 그들의 정신보다 법과 제도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인은 고대에는 이례적이었던 3가지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바로 로마인의 개방적인 성향을 반영하고 있는 포용력, 종교에 대한 사고방식 그리고 독특한 삼권분립의 정치체제입니다. <영웅전>의 저자인 플루타르코스는 패자까지 포용하여 동화시키는 로마인의 생활방식이 로마가 융성한 요인이라고 했습니다. 플루타르코스의 조국인 그리스는 타민족을 바르바로이(야만인)이라고 불렀으며, 그리스인 사이에서도 다른 도시에서 시민권을 획득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아테네인과 결혼한 타도시인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도 시민권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반면에 로마는 라틴족에 대해서는 출신지를 가리지 않고 시민권을 부여했으며, 적국 출신이 일정기간 로마에 거주하기만 하면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중 시민권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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