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1정연수>한국지리 단원 중 하천과 평야 단원 수업시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9.09.02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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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지리 단원 중 하천과 평야 단원 수업 현장에서 지도시의 문제점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하천과 평야 단원 지도안
2. 지도시 문제점
3. 결론
본문내용
① 곡류하천에서의 주민 생활은 교과서에서 배운것과 일치할까?
감입곡류천의 하상경사가 가파르고 하안단구가 나타나는 것은 한반도의 지형적 상황, 즉 산지 주변으로 흐르는 감입곡류하천에만 나타나는 현상이지 세계의 모든 지역에 발달하는 감입곡류하천의 모습이 아니다. 즉 한국지리라는 지역지리 교육에서만 적용되는 논리와 내용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학교현장에서는이런 한반도의 지역지리적 상황을 모든 지역에도 나타나는 ’감입곡류하천의 특성’이라는 일반적 내용으로 가르치는 ’계통지리적’ 측면의 내용으로 일반화시키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교과 내용의 바로 앞 부분인 고1 사회교과서 지형과 인간생활 중 ‘산지와 고원’(중앙교육진흥 연구소 교과서 기준42~44p)에서는 신기습곡산지, 고기습곡산지, 히말라야 산맥, 티벳 고원등의 세계지리 내용을 다루더니 느닷없이 고1 사회교과서 지형과 생활 중 ‘주요 하천 지형과 평야’에서는 우리나라의 하천지형과 평야 지형을 다룬다는 것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세계지리에 관한 기술은 ‘미시시피,메콩,나일강 삼각주’에 관한 부분 뿐이다. 만약 이부분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국지리에 관한 것이 아닌 세계지리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교과서에 묘사한 감입곡류하천의 특징이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감입곡류하천의 원조라고 일컬어지며 많은 외국학자들도 인정하는 미국의 Grand Canyon은 오히려 자유곡류하천의 경사와 맞먹을 정도로 하상구배가 거의 평탄하다는 것이다.
교과서나 교사용지도서를 살펴보면 이 단원의 내용 고등학교 사회 교사용지도서, 중앙교육 진흥연구소, 김주환 외, 84p~85p참고
에 대해 퇴적물의 크기는 감입곡류하천이 자유곡류하천보다 크고, 하천의 경사도는 감입곡류하천이 자유곡류하천보다 급하며, 하방침식은 감입곡류하천에서 활발히 일어나며, 측방침식은 자유곡류하천에서 활발히 일어난다고 기술되어 있다. 하안단구는 감입곡류하천 주변에서 발달하며, 자유곡류하천 주변에는 범람원이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