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9.08.31
- 최종 저작일
- 2008.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쉽지 않은 물음이다.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에 답하려고 노력해 왔다. 고대 그리스부터 서양 철학자들은 아름다움을 분석하려고 들었다.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을 이상적인 것, 정신적인 것, 기능적인 것 등 세 가지로 나누었으며 플라톤은 ‘조화와 비례로서의 미’와 ‘광휘로서의 미’로 아름다움을 구분했다. 18세기 스코틀랜드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미는 사물 그 자체의 성질이 아니며 사람의 머릿속에서만 존재할 뿐이고 모든 정신은 미를 서로 다르게 지각 한다.며 미적 주관주의를 제창하기도 했다.
미학을 철학의 한 분과로 발전시킨 최초의 인물 바움가르텐은 아름다운 것을 ‘마음에 드는 것(das Gefallen)‘으로 정의했다. 마음에 든다는 것은 직각적인 것이며 판단의 과정을 거치기 이전에 성립되는 어떤 것이다. 동시에 마음에 든다는 것은 판단되어야 하고 그래서 임의적인 것이 될 수 없다. 즉 어떤 것을 ’아름답다‘고 판단하는 것이 참인지 거짓인지가 결정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조건을 만족 시킬 수 없다는 뜻으로 모순이다.
이처럼 아름다움을 정의 내리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나 역시 지금까지 아름다움에 대해 이리저리 생각해봤지만 여전히 머릿속에서 막연한 개념으로만 떠오른다. 그것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 진 모르겠으나 나름대로 생각한 바를 지금부터 한번 말해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름다움이란 주관적인 것이다. 주관적이란 것은 사물이나 현상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감각을 매개로 주관에 쾌감을 주는 사물의 속성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