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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지DB의 품질평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지DB의 품질저하,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지DB의 현황,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지DB의 품질개선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지DB의 품질평가

Ⅲ.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지DB의 품질저하

Ⅳ.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지DB의 현황

Ⅴ.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지DB의 품질개선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서지 작성의 표준화는 네트워크 시대 정보 공유를 위한 필수불가결의 요소이다. 다권본과 연감/연차보고서의 경우, 권차 및 연차 표시 방법이 편목자마다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었으며 부록과 같은 딸림자료를 독립된 서지로 작성할 경우 모체자료와 딸림자료를 식별하는 방법 역시 통일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다권본 및 총서/전집류를 구분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동일한 자료가 어떠한 경우는 총서/전집류 형식으로 작성되고 어떠한 경우는 다권본 형식으로 작성되고 있었다.
편목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 목록데이터 선정 결과와 MARC 및 관련 기술규칙 참고 결과, 다권본 및 연감/연차보고서류를 분할입력할 경우, 권차 및 연차정보를 245태그 서브필드 n에 입력하도록 하고 부록을 모체자료와 식별하기 위해서는 245태그의 서브필드 p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또한 연감이나 연차보고서와 같이 연속적으로 간행되는 서지를 종합입력할 경우는 단행본의 종합입력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연속간행물 형식을 채택하는 것이 일관성있는 데이터 작성을 위하여 바람직하다고 본다.
현재 많은 도서관이 KORMARC 기술규칙과 한국목록규칙에 입각하여 서지를 작성하고 있으나, 이 두 가지의 규칙이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서지레코드를 자유롭게 교환하기 위한 표준 작성지침이 되기 위해서는 규칙간 상이한 내용의 통일 및 다양하고 상세한 예제 제시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 MARC은 목록 데이터의 전산입력을 위한 형식일 뿐 아니라 데이터 교환을 위한 표준 형식이다. MARC의 진정한 기능 및 목적이 수행되기 위해서는 데이터 교환용 표준 형식에 입각한 작성 규칙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전의 로컬시스템에서 작성된 레코드가 로컬도서관에서만 이용되던 시대의 데이터 교환은 생소한 개념이었으나 현재의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에 의한 정보 자원 공유 시대에는 한번쯤 그간의 목록작성방법이 편목자 및 자관의 관행에 얼마만큼 편향되어 있었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 김지횽(2002),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상호대차시스템을 활용한 문헌입수의 평균 소요시간과 성공률(제공율)에 대한 연구, 도서관문화, Vol, 43, 1
· 유사라(1999), 데이터베이스 정보 품질 평가의 메타분석, 정보관리학회지 통권 31호, pp.157-174
· 이제환(1999), 대학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의 품질평가,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제30권 제1호
· 장혜란(2000), 데이터베이스 품질평가를 위한 모형 개발: 텍스트 데이터베이스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관리학회지 제17권 제4호
· 한국도서관협회(2001), 도서관협력망 협력사업 표준 모델 개발, 전국도서관대회 공개토론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