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신학이 21세기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9.07.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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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방신학에대한 내용을 정리를 한 보고서이다.
무엇보다도 주목되는 부분은 마지막 부분인 해방신학이 21세기에 주는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
에서 해방신학에대한 성경적 반응과 대응을 논하고 있다.
목차
Ⅰ.해방신학 관련 자료
1.해방신학의 개요
2. 해방신학의 신학적 방법론
1) 해석학적 순환
2) 프락시스 신학
3) 마르크스주의의 선택적 수용
3. 해방신학의 중심 주제들
Ⅱ.해방신학이 21세기에 끼치는 영향
본문내용
Ⅰ.해방신학 관련 자료
1.해방신학의 개요
1960년대 말기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일어난, 교회가 억압받는 자들을 위해 사회운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교리이다. 따라서 해방신학자들은 종교적 신앙을 정치적·서민적 일상사와 관련시킴으로써 가난한 자와 억압받는 자를 도와주고자 했다. 사회 불평등을 야기시킨 사회·정치 구조를 깨닫게 하고,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활동적인 참여를 고양시켰다.
해방신학자들은 하나님이 특히 가난한 자를 통해 말씀하며, 성서는 가난한 자의 관점에서 볼 때 이해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라틴아메리카의 로마 가톨릭 교회가 근본적으로 유럽의 교회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라틴아메리카의 교회는 가난한 자의 교회이며 가난한 자를 위한 교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런 교회를 세우기 위해 그들은 기초 공동체를 세웠는데, 이것은 각각 10~30명 정도로 구성된 지역교회로서 성서를 연구하고 음식·물·하수처리·전기 같은 해당지역 교구민들의 긴급한 필요를 채우려고 노력한다.
수많은 기초 공동체는 대부분 평신도 지도자가 이끌며,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형성되었다. 해방신학운동의 출발 시기는 보통 1968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렸던 제2차 라틴아메리카 주교회의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회의에 참석한 주교들은 가난한 자의 권리를 인정하고, 제3세계가 희생한 대가로 산업화된 국가들이 부유해지고 있음을 역설하는 문서를 발표했다. 이 운동의 근본이 된 저서는 페루의 신학자이며 사제인 구스타보 구티에레스가 쓴 〈해방신학 Teología de la liberación〉(1917)이다. 이 운동의 다른 지도자로는 엘살바도르의 대주교 오스카르 아르눌포 로메로, 브라질의 신학자 레오나르도 보프, 예수회 신학자 J. 소브리노 등이 있다. 해방신학운동은 1970년대 라틴아메리카에서 힘을 얻었다. 목회는 부유한 엘리트에 대한 가난한 자의 정치적 투쟁을 포함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해방신학자들을 공식적(로마 가톨릭 교회 내부에서)·비공식적으로 마르크스주의의 순진한 조달자로서 또는 폭력적인 사회혁명의 주창자로서 비판했다. 니카라과의 에르네스토 카르데날처럼 전적으로 마르크스주의를 지지하는 몇몇 사제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제는 그들의 활동이 그리스도교적이라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