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연구의 형식학적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9.07.1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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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식학적 연구에 대해 서술하고 형식학을 접목한 고고학을 알아보고, 한국의 실태등을 파악하여 비판적 시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A+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형식학적 방법
몬텔리우스와 형식학적 방법
형식학적 방법의 내용
Ⅲ. 형식학적 방법의 비판
형식학적 방법의 내용의 비판
형식학적 방법에 대한 학자들의 비판
Ⅳ. 한국에서의 형식학적 방법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머리말
고고학에 있어 편년연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편년연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고고학의 발굴은 아무런 효력을 가질 수 없을 뿐 아니라 고고학연구는 단순한 고물애호로 전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지질학의 고고학유입은 고고학에 있어 그야말로 새로운 문을 연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땅속의 유물을 연구하여 역사서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인류의 더욱 더 먼 과거를 연구하는 고고학에 있어 같이 땅을 연구하는 지질학이라는 학문의 유입은 당연할 수밖에 없었을 지도 모른다.
어쨌든 원래 지질학을 위해 만들어진 층위학은 지층누적의 법칙, 즉 아래의 지층이 그 위를 덮고 있는 지층보다 시기가 이르다는 이론을 고고학에 적용시켜 발굴조사에서 층위를 파악하는데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해 주었고 이것은 고고학의 성립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것으로 인류는 각 지층의 유물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며 자신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시간의 깊이를 뛰어넘는 그 이상의 시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더욱 더 발전한 이러한 이론들은 톰센에 의해 삼시대법이라는 새로운 편년체계로 만들어졌다.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나눠지는 과거의 모습을 알게 된 것은 지금이야 뭐가 대단해라고 하겠지만 과거에는 고고학의 시작점이라 불릴 정도로 가히 획기적인 방법이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더 발전되는 도구를 사용하게 된다는 이러한 생각은 19세기 고고학자들의 “비슷한 것 끼리끼리”라는 원칙,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며 비슷한 형태의 유적이 같은 시기의 것이라는 아주 단순한 생각들이 층위학을 통한 발굴에서 실제로 단순한 형태가 가장 이르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형식학적 편년연구라는 새로운 편년체계방법이 나오게 되었다.
참고 자료
최몽룡, 최성락 엮음. 인물로 본 고고학사. 개정판. 한울아카데미. 2007.
브루스 트리거. 성춘택 옮김. 고고학사 -사상과 이론. 학연문화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