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미생물의 순수분리 및 배양
- 최초 등록일
- 2002.03.18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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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입평판법(pour plare method)
2) 도말평판법(Streak plate culture)
3) 혼합분주배양법(Pour plate culture)
4) 희석법(dilution methid)
5) 이원배양(two - membered culture)
6) 시험관 배양에 의한 분리법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세균이나 곰팡이는 고체배지에서 잘 자랄 수 있으므로 이들을 분리하는 데는 평판법이 적당하다. 그러나 아직도 보다 큰 몇 가지 세균들은 고체배지에서 성공적으로 배양하지 못하였으며, 많은 원생동물과 조류는 액체배지에서만 배양이 가능하다.
비록 최근에 이르러서 비루스의 분리를 위한 평판법이 많이 밝혀지고 있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액체배지를 이용하여 쉽게 분리할 수 있다. 물론 비루스는 절대세포내 기생체이므로 결코 순수배양을 얻을 수 없으며, 특정 비루스와 숙주생물로 구성된 이원배양이 이러한 미생물을 분리하는 데 사용된다.
액체배지에서 가장 간단한 분리법은 희석법이다. 접종원은 멸균한 배지로 연속적으로 희석되며, 배지를 함유한 많은 수의 시험관에는 동량의 연속된 희석액을 접종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일련의 시험관에 미생물 현탁액을 희석하여 접종함으로써 하나의 세포라도 그것이 시험관에 들어갈 확률을 작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희석법은 단점이 있다. 혼합된 미생물 개체군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균주를 분리하는 데에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체배지에서 자랄 수 없는 큰 미생물들을 분리하는 데에는 이용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자연계에서 일반적으로 이러한 미생물들은 세균보다 수적으로 미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희석법의 이용은 한정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