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을 읽고 느낀점 (서울대 A+)

소개글

성서와 기독교 사상의 이해 레포트입니다. 성서를 읽고 느낀점을 쓰는 것인데, 마가복음을 읽고 개인적인 느낀점을 서술한 것입니다. 글 내용이 좋아 보고서 점수를 잘 받았고, 결론적으로 A+ 학점을 취득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성경의 신약에는 네 복음서가 포함되어 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일컬어 4복음서라 한다. 4복음서는 서로 공통되는 내용 많지만 각각 다른 기자에 의해 기술되었기 때문에 각각 다른 성격으로 그들의 신앙고백을 했다. 그렇기에 다루고 있는 내용과 강조되는 사상이 조금씩 다르다. 이 중 마가복음은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른 복음서들과 마찬가지로 마가복음에도 예수의 공생애 기간 동안의 셀 수 없는 행적들을 짧은 기록으로 담고 있다. 예수의 행적은 병 고침, 귀신을 쫓는 것, 오병이어 사건이나 물 위를 걷는 초자연적인 현상들 등등 아주 많다. 각각은 예수의 권세를 입증하고 평범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임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행태를 지적하며 당시의 생명이 없고 초점을 잃은 종교를 비판한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무질서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오셨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마가복음에서 강조되는 것은 바로 ‘고난 받는 종’이다. 예수께서는 섬김을 하러 오신 것이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당시에도 그렇고 현대에도 아주 획기적이다. 과연 누가 남을 대신하여 고난을 받는단 말인가. 옛날부터 그래왔듯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왔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면 남이 조금 어떻게 되는 것은 크게 염려하지 않고 버젓이 살아왔지 않은가.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존귀한 분이 어떻게 고난을 받는다는 것인가. 아무래도 사회라는 틀 속에 묻혀 있던 묻혀있던 나를 비롯한 사람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다. 그렇기에 본론에서는 과거에도 그렇고 현대에도 왜 이러한 사상이 가치 있고 꼭 필요한지 알아보고, 마가복음의 내용을 좀더 깊이 있게 고찰해 보며 진정한 의미를 찾을 것이다. 이것이 내 삶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가도 살펴보겠다.

참고 자료

성서 마가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