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비요 신증 두부 과파 반과초체 화지건국 금 동록 자연동 납 철 밀타승의 원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09.07.13
- 최종 저작일
- 2009.07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본초비요 신증 두부 과파 반과초체 화지건국 금 동록 자연동 납 철 밀타승
중국 청나라 왕앙(汪昂)이 편찬하여 1694년에 간행된 의서. 주로 『본초강목(本草綱目)』과 『신농본초경(新農本草經)』의 2책에서 발췌하여 편찬한 것이다. 전 2권이며 먼저 약성의 총의(總義)를 싣고, 다음에 약물을 초(草), 목(木), 과(果), 곡채(穀菜), 금석수토(金石水土), 금수(禽獸), 인개어충(鱗介魚蟲) 및 인(人) 등 8부로 나누어 모두 470여 종의 약물을 실었다. 각 약물의 성미(性味)와 용도 등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400여 폭의 그림을 덧붙였는데, 근대 본초학 저서 중 비교적 널리 보급되었다. 현재 영인본과 인쇄본이 나와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豆腐
두부
清熱、下濁
두부는 열을 맑게 하며 탁함을 내린다.
甘鹹寒。
두부는 감미, 함미로, 한기이다.
清熱散血,和脾胃,消脹滿,下大腸濁氣。
두부는 열을 맑게 하며 혈을 흩어지게 하며 비위를 조화롭게 하며 창만을 소멸케 하며 대장의 탁기를 내린다.
中其毒者,以萊菔解之。
두부에 중독되면 무로 해독한다.
性能解酒,腐漿,潤腸肺,清咽喉。
약성은 술을 풀고, 썩은 장은 장과 폐를 윤택케 하며, 인후를 맑게 한다.
鍋巴 (guo ba) 한국의 누룽지와 비슷하다. 단 누룽지 위에 삼선소스를 부어 먹는 다는 것이 틀린 점이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이 좋다.
과파
消滯、開胃
과파는 정체를 소멸하며 위를 연다.
開胃消滯逐積。
위를 열고, 정체를 소멸하며 적을 몰아낸다.
即腐漿鍋底所結焦巴也,曬焙用。
썩은 장과 솥 밑에 결체한 탄 부분으로 햇볕에 말려서 약한 불로 구워 사용한다.
飯鍋焦滯
반과초체
健脾化食
반과초체는 비를 건장하게 하며 밥을 소화시킨다.
開胃健脾,化食止泄,一名黃金粉。
위를 열고 비를 건장케 하며 숙식을 변호하며 설사를 멎게 하니 황금분이라고도 부른다.
范志建麴
범지건국
消食、解表、和裏
범지건국은 숙식을 소멸하며 표를 풀어주며 속을 조화롭게 한다.
氣味主治均同六麴,而功倍之。
기미와 주치가 고르게 6국과 같으니 공은 배가 된다.
金石水土部
금석수토부
金
금
重,鎮心肝,定鬱悸.
중제로 심과 간을 다스리며 울체한 경계를 안정시킨다.
辛平有毒.
금은 신미와 평기로 독이 있다.
(生金屑,服之殺人。)
생금가루는 복용하면 사람을 죽게 한다.
(昂按∶金性至剛重墜,與血肉之體不相宜,故服之致死,非其性有毒也。)
나 왕앙이 살펴보니 금의 속성은 강하며 무겁고 떨어지니, 혈육의 몸과 서로 의당치 않으니, 그래서 복용하면 죽으니 성질이 독이 없다.
(人被金銀灼者,並不潰爛,無毒可知矣。精金粹 粹(순수할 수; ⽶-총14획; cuì)는 원문에 碎(부술 쇄; ⽯-총13획; suì)로 되어 있다.
玉,世之寶器,豈有毒氣哉?)
사람이 금은에 불탐을 받으면 궤란되지 않으니 독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정밀한 금과 순수한 옥은 세상의 보배그릇이니 어찌 독기가 있겠는가?
金制木,重鎮怯,故鎮心肝,安魂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