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07.13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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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탁구의_역사1
목차
1. 탁구
2. 기원
3. 한국에의 도입과 변천
4. 대한 탁구 협회 연혁(90년대 이후)
5.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1. 탁구
직사각형의 테이블 중앙에 네트를 치고 양편에서 공을 쳐 넘겨 득점을 겨루는 스포츠. 핑퐁 또는 테이블 테니스라고도 한다. 상대방과의 거리가 짧아 공의 왕복이 빠르며 공이 가벼워 각종 회전구(回轉球)를 구사할 수 있다. 따라서 예민한 반응과 복잡한 전술·기술의 숙련이 필요하다. 또한 옥내 경기로 일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좁은 장소에서 간단한 용구로도 가능한 운동이다.
2. 기원
탁구의 기원은 여러 가지 설로 분류 되고 있는데 중세기 경 이탈리아의 루식 필라리스(Rusic Pilaris)라는 놀이 형태가 변한 것이라고 하고 15~16세기 경 프랑스 궁전의 라파움(Lapaum)이라는 궁전 놀이가 변하여 탁구가 되었다는 설과 1880년대 남아프리카․인도 등 영국 식민지 지역에 살던 영국인들이 테니스에서 힌트를 얻어 실내에서 놀 수 있는 놀이로서 방바닥에 네트를 치고 비올 때와 무더울 때를 피하여 행하던 놀이의 형태였다는 설이 있다. 뿐만 아니라 헝가리의 학자 "캐런" 이 저술한 책 가운데는 200년 전 일본의 공가(公家 : 현재 공무원의 신분)에서 깃털 놀이를 한 것이 탁구의 시초라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어떤 학자는 약 2000년 전 동양의 각국에서 신라의 화랑들이 즐기던 축국(蹴鞠)이 그 원형이라는 견해를 비친 일도 있다.
국제 탁구연맹이 매 2년마다 발간하는 편람(ITTF Hand Book)에서는 고대 중세기경 탁구는 테니스, 배드민턴과 구분 없이 시작되어 내려오다가 각기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초기에는 그 명칭도 일정하지 않아 고시마(Gossima), 프림프람(Flim Flam), 위프와프(WiffWhaff) 등 여러 가지로 불려졌다고 한다. 이때의 공은 지금의 셀룰로이드 공이 아닌 나무에 실을 감거나 코르크나 샌드페이퍼 또는 공무공이나 거미줄 같은 피륙으로 짠 것을 사용하였고 이것은 나무판자 또는 마분지로 치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는 소리로 그렇게 불리었다고 한다. 당시 복장 또한 특이하였는데 귀족들이 사교로서 즐기던 사진과 그림에는 남자는 연미복을 여자는 이브닝드레스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월간 탁구, 1996).
참고 자료
대한탁구협회(http://koreatta.or.kr/)
박경수, 2003, 「탁구경기 11점제도가 경기승패에 미치는 요인 기술 분석 :여자 실업팀을 대상으로」,대구대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