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역사, 규칙, 방식등
- 최초 등록일
- 2009.07.13
- 최종 저작일
- 2009.07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복싱 - 역사 / 규칙 / 방식등
목차
복싱의 유래
한국 복싱의 역사
복싱 룰의 변천사
세계복싱단체
프로 체급
본문내용
복싱의 유래
BC 4000년 무렵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당시 이미 왕의 군대가 무술훈련의 하나로 권투를 익혔음이 판독되었다. 또한 국제복싱연맹에서 발굴한 BC 3000년 무렵 크레타섬(Creta)의 항아리가 실증자료이다. 이집트나 에티오피아에서의 권투가 크레타섬을 거쳐 그리스로 건너갔고, BC 688년 제23회 고대올림픽대회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크레타섬 : 에게해 남단부 중앙에 있는 그리스령의 섬.)
당시 경기자는 주먹을 보호하기 위해 붕대 모양으로 자른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감았다. 시합은 야외에서 가졌고, 링도 없었으며, 체중(體重)에 의한 체급구분도 없었다. 물론 라운드 수(횟수)도 정해져 있지 않았고, 어느 한쪽이 쓰러져 못 일어나거나 항복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근대 복싱의 탄생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검술과 곤봉술로 이름이 난 제임스 피그(James Figg)가 1718년 런던(London)에 복싱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제자들에게 복싱을 가르쳤다. 당시는 맨손으로 싸웠으며, 승자는 상금을 받았으므로 복서를 프라이즈 파이터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프로복서의 전신이다. 그뒤 피그의 제자 잭 브로턴이 처음으로 스포츠화하였다.
1743년 그가 세계 최초로 만든 7개조의 경기규칙 ‘브로턴 코드’는 1838년 좀더 세부적인 내용을 갖춘 ‘런던 프라이즈 링 룰’로 개정되었다. 또한 그는 1747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으로 글러브의 초기 형태인 머플러를 고안하였다.
1786년에는 당시 아마추어스포츠협회 임원인 J.G.젬버에 의해 새로운 규칙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권투의 후원자인 퀸즈베리(Queensberry) 후작의 이름을 따서 ‘퀸즈베리룰’이라 불렀다. 이것이 현대 권투규칙의 기반이 되었고, 19세기 말부터는 체급별로 경기를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