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의 누’ 에서의 신소설적 양상
- 최초 등록일
- 2009.07.09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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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혈의 누를 읽고 쓴 서평으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신소설이라고 평가 되어지는 혈의 누에 나타난 신소설적인 양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 서평입니다. 이 글을 통해 고전소설과 근대소설의 경계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분량은 약 3페이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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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혈의 누>에서 나타나는 신문학적인 양상을 찾기 위해서 이 글을 읽은 소감부터 밝혀야 할 것 같다. 언제나 내 경우 소설을 읽을 때면 책을 손에 잡은 내내 머리 속에 하나의 영상을 그리며 그 영상의 언저리에서 소설을 전개 시킨다. 그런 다음 문체와 다른 부분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또 한번의 읽기를 시도하여야 한다. 물론 특정한 목적의식을 갖고 읽는 경우에는 좀 다르지만.
이 글의 경우 목적을 배제한 채 편안하게 내 식의 소설 읽기를 해 나갔다. 신소설이라고 배운 이 글이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여 졌기에 다른 고대소설들처럼 내 머리 속 영상에 심한 방해를 일으킬 것을 염려 했으나, 비교적 순탄하게 영상의 흐름을 가지게 했다. 그리고 정말로 고대소설과 현대소설을 느낌을 같이 가지게 하며 읽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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