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전쟁
- 최초 등록일
- 2009.07.04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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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크림전쟁(Crimean War)
크림전쟁의 발발원인
크림전쟁의 경과와 결과
유럽협조체제의 해체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크림전쟁(Crimean War)
러시아가 1853년부터 1856년까지 오토만제국, 영국, 프랑스, 샤르데냐왕국과 벌인 전쟁. 전투가 주로 크림반도에서 벌어져 크림전쟁으로 일컫는다.
크림전쟁의 발발원인
크림전쟁은 남하정책으로 해상으로 진출을 꾀한 러시아의 야심을 엿볼 수 있는 전쟁이다. 러시아는 지중해 항구를 통한 무역의 확대와 상업의 발달을 위해 팽창정책을 추진했다. 러시아의 팽창정책의 구체적인 진행은 터키와의 성지문제에서 발단했다. 기존에 프랑스가 관할하던 팔레스타인 순례지의 관리가 소홀해지자 러시아의 그리스정교가 기회를 틈타 우월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프랑스의 나폴레옹3세가 터키로부터 다시 로마카톨릭교의 성지관할권을 받아내자 이에 러시아는 개입구실을 찾아 러시아 그리스정교회에 대한 모욕임을 내세워 1853년 그리스도교의 권리를 보호하는 임무를 내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터키정부는 거부를 표명했다. 사실상 러시아와 터키는 단교상태에 들어갔다. 결국 최후의 협상마저 거절당한 러시아는 1853년 7월 4일 개전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표면적으로 성지문제가 전쟁발발의 원인이 됐지만 러시아가 성지문제를 구실로 구상하던 남하정책을 현실화하려하자 러시아의 팽창을 견제하고자하는 영국과 프랑스가 오토만제국을 지원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크림전쟁의 경과와 결과
1853년 개전이후 러시아는 몰다비아와 왈라키아에 침입했다. 그러자 러시아가 콘스탄티노플과 보스포루스해협을 장악할 것을 우려한 영국과 프랑스가 함대를 파견했고, 10월에는 오토만제국이 1854년 3월에는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선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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