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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읽고

*민*
최초 등록일
2009.07.04
최종 저작일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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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

싱클레어가 데미안에게 ‘새’그림을 보낸 후 그에게 남겨진 쪽지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있었다. 헤르만 헤세의 명작 [데미안]을 읽은 사람이든 안 읽은 사람이든 짧은 이 두 줄의 글귀는 이제는 명언이 된 듯하다. 사실 이 두 줄의 문장에 헤르만 헤세가 말하고자 한 모든 것이 내포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는 줄 곧 싱클레어라는 인물을 통해 태어난 한 인간이 성인이 되어가면서 겪는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성장통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자 했다. 싱클레어가 겪는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철학적인 것까지 생각해보자면 낯설지 않은 우리가 지나온 혹은 지나고 있는 길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여기 싱클레어라는 인물이 있다. 그는 데미안이란 소설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우리 자신의 메타포이다. 책을 읽으면서 싱클레어를 나 자신이라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사실 헤르만 헤세 자신이자 독자 개인의 모습이라고 해석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싱클레어의 친구이자 스승이며 이상, 깨어난 자신인 데미안이 있다. 이야기는 겨우 10살인 삶의 번민이 가득한 꼬마 싱클레어의 갈등에서부터 시작한다. 싱클레어는 스스로를 도둑으로 만든 거짓말의 덫에 걸려들었다. 그는 내내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 두 세계에서 혼돈을 느끼고 있다. 스스로 밝은 세계에 안주하길 원하고 그 세계가 옳다고 생각하지만 양립하는 어두운 세계의 유혹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 거짓에 의하여 크로머라는 어두운 세계의 유혹에 빠진 것이다. 사실 [데미안]에서는 전체적으로 양립하는 두 세계에 관한 깊은 고찰이 주를 이룬다. 스스로 거짓말에 덫에 걸려버린 싱클레어는 이미 떠나버린 밝은 세계에 관한 욕구와 발을 담궈 버린 어두운 세계라는 두 세계에 대한 번민에 휩싸인다. 그리고 그는 구원자 데미안에 의하여 어두운 세계로부터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밝은 세계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싱클레어의 두 세계에 대한 갈등은 시작된다. 후에도 그는 데미안과의 카인에 대한 담화와 혼란스러운 타지생활에서 피아노 연주자인 피스토리우스와 나눈 신성과 악마적 기질을 가진 아프락삭스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두 세계에 관한 그의 갈등의식을 엿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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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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