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Patron (아트 패트런)
- 최초 등록일
- 2009.06.28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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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렌체의 매디치가를 중심으로 한 ART Patron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A. 사세티 예배실
B. 미켈란 젤로의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 장식, 라파엘로가 그린 바티칸 궁전 ‘서명의 방’의 벽화와 율리우스2세
C. 도나텔로 <유디트>와 미켈란젤로 <다비드>
D. 도미니크 앵그르<레오나르도의 죽음>과 프랑수아1세
II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거장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와 로마 바티칸 궁전의 ‘서명의 방’에 있는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원’의 배후에는 교황이 있었다. 스스로를 조각가라고 굳게 믿고 있던 미켈란젤로를 설득하여 붓을 잡게 하고, 이미 다른 몇몇의 화가들이 시작한 상황에서 당시 25세 애송이 화가였던 라파엘로로 교황청의 가장 중요한 방의 장식이라는 중책을 맡긴 것은 교황 ‘율리우스2세’였다. 거액이 소요된 피렌체 산조반니 대성당의 세례당의 북쪽 문이 제작될 수 있었던 것도 피렌체에서 가장 유서 깊고 강력한 동업자조합중의 하나인 ‘나사직물상조합’이라는 거대한 물주 덕분이었다. 또한 프랑스 르네상스의 성과인 퐁텐블로파를 말하면서 프랑스의 군주 프랑수아 1세를 빠뜨릴 수 없듯, 매디치가가 없는 르네상스 미술은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흔히 예술가는 고뇌하고 조금은 세상과는 단절된 고립된 사람으로 그려지지만 예술이 시대의 요구이듯 예술가 역시 동시대의 소비자들의 욕구를 거스를 수는 없었다. 르네상스는 미술에 있어서 개인의 역량이 크게 주목 받게 된 시대이며 인간중심주의 시대였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받아들여지게 되었다는 것은 뛰어난 예술가의 역량을 인정하고 평가하여 그 예술가에게 활약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보호자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예술가를 후원하고 소비해준 수많은 패트런(patron;후원자)이 없었다면 예술은 애초부터 성립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특히 르네상스 미술이 나타나던 무렵, 패트런의 역할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이후 패트런의 성격과 역할은 시대의 특성에 따라 변모해왔다. 따라서 우리는 몇가지 명작들을 통해 패트런과 미술가의 관계를 살펴보려 한다.
본론
먼저 르세상스 미술에서의 패트런은 엄밀히 말하면 미술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적극적으로 이용한 정치가 세력가들이 대부분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후원자들과 미술과의 관계를 보면 이들은 후원의 관계이기 보다 주종에 가까운 관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 자료
2007년 7월호 LUEL /
TASTE & KNOWLEDGE
정규영 기자
국민일보_예술과 후원자 파트너인가 라이벌인가…‘예술과 패트런’ / 2003.11.10/이영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