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일 (2) 독후감 / 감상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6.23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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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린메일(2) 독후감 / 감상 / 서평
목차
● 저자의 배경
● 책 요약 내용
● 서평 / 감상
본문내용
● 저자의 배경
`그린메일`(바다출판사)을 출간한 조주환씨(34)가 주인공.조씨는 현재 캐나다 연기금을 운용하는 홍콩계 사모펀드 API(Asia Pacific Investment)의 한국지사와 투자회사 넥스트밸류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젊은 나이에 벌써 50여개 기업의 구조조정과 M&A에 관여했다고 한다. 그는 2006년 가을 한 회사의 주식 30%를 사고 법원에 경영진의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판사가 지분 10%를 보유한 사주의 편을 들어 이를 기각하자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M&A의 실상은 주식 매매를 통한 경영권 이전"이라며 "M&A 주도세력을 무조건 기업사냥꾼으로 매도하는 건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소액주주들이 적극적으로 주주 권리를 찾는 노력이 결국 기업을 건전하게 만든다는 `역설`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간이 돈`인 투자사 대표가 소설을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짬을 내 하루에 한 시간씩은 반드시 집필에 전념했고 휴가 때마다 따로 호텔 방을 잡아 소설을 써내려갔다. 그는 "워낙 바쁜 생활을 하다 보니 소설의 내용을 생각해내는 것보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잡는 게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경희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그는 대학 재학 중 친구들과 보안회사인 시큐어소프트를 창업,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60억원을 유치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 책 요약 내용
‘그린메일’은 그린메일러(경영권이 취약한 대주주에게 보유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팔아 이익을 챙기려는 투자자)의 위협에 노출된 대기업과 그로 인해 적대적 M&A에 휘말리게 되는 중소기업, 그리고 이에 맞서 우호적 M&A에 나선 투자회사간의 대결과정을 긴박감 있게 그리고 있다. 그 과정에서 기업 경영의 이면에서 발생하는 비리와 도태되는 중소기업, 주가조작을 비롯한 시장에서의 부조리 등 한국 기업과 금융시장이 처한 현실과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