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 윌 헌팅과 패치 아담스를 보고 비교분석하기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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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굿 윌 헌팅`과 `패치 아담스`를 보고
상담과 심리치료의 차이와
상담자의 자질과 역할 등에 대하여
비교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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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가 급속하게 산업화, 도시화, 개인화되어 감에 따라 우리는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돌발적인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여러 가지 상담기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직업상담, 아동상담, 가족상담, 약물상담, 청소년상담 등 우리 주변에서 상담이 활용되는 예는 아주 많이 있으며 상담이란 개념이 아주 친숙하고 밀접하게 다가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담이란 개념을 흔히 심리치료와 혼동하여 사용하는 등 정확한 의미와 개념을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상담의 사전적 의미로는 심리학적 교양과 기술을 익힌 전문가인 카운슬러가 적응상의 문제를 가진 내담자와 면접하여 대화를 거듭하고, 이를 통하여 내담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인격적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원조적 관계를 전개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상식적으로 상담의 의미는 개인적인 문제를 대화로 풀어나가는 과정 즉, 지시나 강요가 아니라 민주적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담장면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화가 바로 ‘굿 윌 헌팅’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윌 헌팅은 뛰어난 수학천재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말썽에 휘말리는 청년이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고 진심을 믿어주는 심리학 교수 숀 맥과이어를 만나게 된다. 주인공은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늘 따뜻하게 대해 주고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 주는 교수를 정신적 스승으로 삼아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 영화에서는 심리상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내담자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지의 과정이 잘 나타나 있다.
우리는 흔히 상담과 심리치료를 모두 조력관계에 기초하여 개인의 행동 상의 장애와 적응 상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는 공통점에서 둘의 의미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담과 심리치료는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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