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서와 선교

소개글

신약 성서와 선교

목차

1. 선교란?
2. 신약성서

본문내용

1. 선교란?

--선교의 개념에 대한 오해
“선교는 해외 전도 활동을 가리키고, 국내 활동은 전도다.”
“선교는 전도다.”
예1)
교회의 선교비의 문제
선교비 항목만이 선교비인가?
No! 교회의 모든 지출이, 정당히 사용되고 있다면, 하나도 예외없이 선교비다.
예2)
보수적인 신학교 이외에는 선교학에 대한 대접이 소홀하다.
선교학은 대충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감리교회에 속한 신학교들도 최근에 와셔야 이 분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신약성서의 선교학”이라는 과목 이름을 보고 실망하는 다수의 학생들(보수적이고 열광적인 일부의 학생들에게나 필요한 과목이라는 오해)

이 모든 예들은 선교가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무엇 때문인지, 일부에서(우리가 속한 전통도 예외가 아니다)는 그것을 가장 소홀하게 취급하고 있다는 아이러니를 드러내준다.

--우리말의 선교(宣敎): “교(종교)를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용어의 문제
1) 활동의 목적이 종교적인 가르침이나 교리인가?
이것은 religion을 종교로 번역한 우리 사고의 반영이다. 원래 religion은 라틴어 religio에서 왔는데, 이것은 어떤 교리나 학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보다 경험적 차원과 관계된다. ‘종교’라는 번역은 우리가 신앙을 좀 더 학습적인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런 맥락에서 ‘선교’도 역시 유사한 오해를 안겨줄 수 있다. 선교적 활동의 대상이 한 종교의 가르침이나 교리인가? 오히려 선교적 활동의 대상은 새로운 인식과 경험으로 이끄는 것이 아닌가?
2) 활동의 방식이 언어적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