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관하여,죽음이란 죽음의정의

소개글

죽음의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죽음의 정의
2. 죽음의 의미
3. 죽음에 대한 이해
4. 죽음에 대한 반응
5. 죽음에 이르기까지 경험하게 되는 심리단계
6. 장례
◆ 죽은 사람을 카메라에 담다.
◆ 죽음에 관련된 시

본문내용

1. 죽음의 정의
생명활동이 정지되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생물의 상태로서 생(生)의 종말을 말한다. 고등동물에 한정하면 그 개체를 구성하는 전조직(全組織) 세포의 생활기능의 정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죽음의 종말은 심장고동과 호흡운동의 정지이다.
죽음에 대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소생 할 수 없는 삶의 영원한 종말 이라고 하였고, 한국어 대사전에서는 사(死), 입몰(入沒), 사망(死亡), 사세(死世),끝장, 죽는 일, 생물의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 세포내의 연속적인 생리적 변화가 불가역적으로 되어 정지하는 상태로 정의하였다.

2. 죽음의 의미
(1) 의학적 죽음의 의미
의학적 측면에서 다루는 죽음은 주로 신체적인 죽음에 해당되며 신체적 죽음은 다시 임상적 죽음과 생물학적 죽음으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임상적 죽음
임상적 죽음은 호흡이 없고 심장이 정지된 상태이고 뇌의 활동이 중지된 상태이다. 그러나 불가역적인 경우가 아니고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소생을 주도하고 치료가 적절히 수행되면 정상적인 뇌기능을 포함하여 모든 신체 장기의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② 생물학적 죽음
생물학적 죽음은 소생술을 하지 않거나, 소생술의 효과가 없을 때 필연적으로 나타나는데, 뇌의 신경과 모든 조직이 괴사되는 과정이다. 순환이 되지 않고 약 1시간 후면 심장, 신장, 폐 등이 괴사되기 시작하며 약 2시간 후면 간이 괴사되기 시작한다. 피부는 몇 시간 혹은 며칠이 지나면 괴사되기 시작한다. 즉 생물학적 죽음은 신체의 건강한 상태로부터 세포 전체가 생명 현상의 정지에 이르는 점차적인 이행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③ 뇌사
일반적으로 뇌사는 `뇌의 모든 기능의 불가역적 정지` 또는 `혼수를 넘어선 상태`를 의미한다. 엄격한 의미에서의 뇌사란 뇌세포의 사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뇌기능의 불가역적 정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신체의 혈액순환이나 다른 장기의 기능은 유지되고 있지만 뇌기능의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와해를 말하며 이러한 뇌기능의 정지를 개체사로 보려는 견해가 뇌사설(腦死設)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