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과 인간본성
- 최초 등록일
- 2009.06.14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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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전통적 관점으로 인간의 본성을 바라본 후
생물학적 관점으로 인간의 본성을 바라보았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인간의 본성에 대한 철학적 논의
3. 진화생물학
4. 사회생물학
5. 인간행동에대한 사회생물학적 한계
6. 결론 및 제언
參考文獻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생명은, 일반적인 선善을 위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간에, 약탈행위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생명에 있어 도덕이 예민한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약탈자는 정당화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인간의 태생적 자연파괴가 인간의 본성에 대한 논의가 탁상공론卓上空論이 아님을 말해준다.
생물학의 역사는 인류의 태생과 시작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도 사람들은 성관계를 맺으면 아이가 착상되고 열 달이 지나면 출산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유전자에 대한 인식은 없더라도 유전流轉의 존재는 알고 있었다. 이것은 비단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생물을 키우는 것 자체가 생물학적 행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물학은 19세기 다윈의 진화론으로 인해 일대 혁신을 일으켰고 얼마 후 멘델의 유전학이 또 한번 생물학을 진일보시켰다. 이후 20세기 DNA의 나선구조의 발견과 분자생물학은 생물학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오늘날에는 사회생물학(Sociobiology) 및 생태학을 통해 생물학이 과학적 소산물 뿐 아닌 사회과학적 소산물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나는 인간의 본성에 관해, 철학적 논의를 벗어나 생물학적 접근을 하고자한다.
Ⅱ. 인간의 본성에 대한 철학적 논의
성선설과 성악설은 2500년 전의 중국에서나 21세기의 한국에서나 비슷한 위상을 차지하며 비생산적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물론 질문 자체는 중요한 것이다. 인간의 본성에 관해 그것이 태생적으로 이기적인지 이타적인지에 관한 논의는 필요하다. 그러나 이제는 신학적 논리에서 벗어나 과학적 탐구가 필요한 시기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외친 홉스의 견해로 볼 때 그는 성악설을 주장하였다. 순자 또한 인간의 본성에 대해 성악설의 손을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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