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비평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9.06.14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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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괴물"을 보고 비평한 에세이형 리포트입니다. 이 레포트는 영화 "괴물"과 "한미FTA"를 연결시켜 설명하였고 내용은 2장 표지까지 총 3장짜리 입니다. 용어마다 각주도 전부 달려있으며 06년도 11월에 작성하였고 10 만점에 10점 받았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며 제출한 리포트(논문+에세이형리포트)가 총 5건이었는데 A+ 받았습니다 ^^ 본인의 스타일대로 조금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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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6년 여름 1301만 9740명의 관객 동원 기록으로 영화“괴물”이 최대 흥행작에 자리 잡았다. 이 엄청난 수의 관객들과 비례하여 감상평도 비일비재 할 듯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에 노골적으로 나타난 정치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봉준호감독이 이‘정치성’을 의도한 것이라면 과연 그가 우리에게 암시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내가 이러한 의문을 품고 영화를 보니 영화는 곧 나에게 한미FTA FTA란 국가 간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모든 무역 장벽을 제거시키는 협정이다
를 말해주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수출시장 확보수단으로서 필요하다는 미국과의 FTA가 사실상 경제적으로 우리에게 막대한 손실을 가져다 줄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강자에게 유리하고 약자에게 불리한 이 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하지만 미국의 요구에 한 없이 무능한 정부는 결국 이 조약을 체결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괴물”은 한미FTA의 체결을 암시하고 무능한 정부의 행실을 꼬집고 있다. 동시에 철저한 이익중심의 미국과 소외된 민초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국민의 단결을 촉구하고 있다.
“괴물”은 주한 미8군부대에서 더글라스 부소장과 한국인 조수가 먼지 낀 포름알데히드를 한강에 방류하는 장면으로 막을 연다. 뒤이어 한강의 낚시꾼들이“찝찝하게 생긴 돌연변이”를 발견하고. 한강에서 자살하려던 남자가 “커다랗고 시커먼”뭔가를 발견한 뒤 의아해 하며 자살한다. 이는 영화 초반부터 영화 속 스토리 전개에서뿐 만아니라 우리의 앞날에 무서운 어떠한 재앙이 닥칠 것임을 암시해 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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