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시인의 사회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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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 죽은시인의 사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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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백파이프의 연주음을 시작으로 영화는 시작이 된다. 교기를 든 학생들이 줄지어 입장을 하며 웰튼 고등학교의 개학식이 시작된다. 교장선생님은 웰튼고등학교가 100년여의 전통을 이어왔고 많은 학생들이 아이비리그에 진학 했으며 이러한 것들이 학교의 훌륭한 업적이라고 소개한다. 또한 미국에서 대학진학예비 학교 중 최고라며 붙여 말한다.
이곳 웰튼고등학교로 전학 온 토드는 여느 신입생과 마찬가지로 부푼 꿈과 기대로 학교 기숙사로 향한다. 룸메이트인 닐의 친구들인 녹스, 달튼, 믹스는 기숙사 방으로 찾아와 마치 전통, 명예, 규율, 최고란 웰튼고등학교의 교훈을 마치 비꼬기라도 하듯이 익살, 공포, 타락, 배설 이란 자신들만의 교훈을 이야기한다.
웰튼의 수업시간은 마치 공부하는 기계들을 조정하기라도 하듯이 빡빡한 일정과 딱딱한 교육이 이어진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 새로 부임한 이 학교 출신인 키팅선생님은 첫 시간부터 다른 선생님들과 다른 파격적인 수업을 시작한다. 교과서에 흔히 나와 있는 그런 형식적인 수업이 아닌 현재살고 있는 삶 그들이 목표 하는 것, 원하는 것 그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들을 말해주며 이 영화의 가장 명대사로 뽑히는 카르페디엠(현재를 즐겨라)을 말한다. 수업이 끝나고 지금까지와 많이 다른 수업을 진행하는 키팅선생님에 갖가지 반응을 보인다.
다른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수업 책에 나오는 인물을 깎아 내리고 책을 찢어서 버리고 학생들을 모아 이야기 한다.
“시가 아름다워서 읽고 쓰는 것이 아니다 인류의 일원이기 때문에 시를 읽고 쓰는 것이다. 인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어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하지만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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