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죽었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6.1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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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시간에 학교는죽었다라는 도서에관한 글을 강의시간에 듣고서
언제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서점에서 앉은자리에서 두시간만에 얼른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나름 잘써진것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E라이머는 일찍이 교육가이자 공무원으로서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 처음에 책의 제목만 보고서는 무작정 학교를 부정적으로 보고 비판한 내용으로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읽으면서 어느 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어떤 한사람을 완전하게 복종하는 방법은 협박도 아니고 힘도 아니며, 바로 교육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처럼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학교에 대해 어쩌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제까지 다녔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라이머는 학교의 문제들을 학교하나에만 국한시킨 것이 아니라 사회와 가정과 직장과 계급 등등과 연결시켜 생각함으로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을지 방향도 제시해 주었다.
우선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전 세계의 대부분의 학생이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고, 다니더라도 중간에 중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왜 이처럼 학교를 거부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학교는 학교차체의 배움보다는 한 세상 편히 살기위한 첩경으로만 여겨진지 오래되었고, 우리가 세금으로 내는 교육비만큼의 교육을 실제로 받기란 어렵다고 했다. 바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고차원적인 교육을 원하는 만큼 교육비도 더 많이 요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쩌면 학교는 소년과 소녀들을 매우 철저한 과정을 거쳐 길들이는 사회적으로 거세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곳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이라는 이름아래서 어쩌면 종교 같은 위치를 차지하며 사상을 전파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받아들이게 하며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사회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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