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색 블루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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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명한 프랑스 영화감독 키에슬롭스키 감독의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
블루-자유. 화이트-평등, 레드-박애 중 하나인 블루를 감상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설레었습니다. 영화는 색. 그 자체로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블루. 그 속에 담긴 여러 가지 감정들을 잘 어울려 놓은 감독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훌륭한 작품을 선사했습니다.
사실 자유, 평등, 박애의 의미를 말로 풀어쓰는 건 `사랑에 대해 말해보시오`라고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지만 감독은 감독 자신만의 독특한 의도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미국영화와 우리나라 영화의 빠른 전개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에게는 다소 느린 전개에 답답하다는 생각도 잠깐 하게 되었던 내가 본 프랑스 영화중에 가장 난해한 작품이었지만 유럽통합을 기념하는 연주곡을 완성해 가는 줄리의 영감을 따라가다 보면, 그녀는 진정 자유로움이 무엇인지 알려주려 하는 것도 같습니다.
참고 자료
세가지 색 블루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