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교육의 문제점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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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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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실시되는 산업교육은 중학교에서의 기술·가정과 등의 실과교육, 고등학교의 각종 직업과정, 전문대학 및 대학에서의 전문교육 등 단계적으로 편성되어 있고, 이러한 학교에서의 산업교육들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능인을 양성·공급하는데 교육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학생들은 적성과 특기를 무시한 채 대학 진학에만 관심을 두어 교육목적과는 상반된 진학 동기와 대학 진학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산업발전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직업교육의 능률과 효과를 저하시키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내적문제와 더불어 사회적인 문제 또한 경과 할 수 없는데 대표적으로 전통적 인문 숭상주의와 실업교육에 대한 사회전반의 부정적 인식을 들 수 있다. 인문 숭상주의는 실업교육을 경시하는 풍토를 낳았고 결국 사회전반에 부정적 인식을 가져왔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인문고교 지원을 가져왔고 결국 인문고교의 정원은 줄지 않고, 실업고교의 정원은 줄게 하는 실업고교 정원모집에 어려움을 가져 왔다. 그 밖에도 실업고교 교사들의 사기 저하, 학생들에 대한 낮은 기대 수준, 실업고교 진학 기피 현상 등과 같은 결과들을 가져왔다.
위와 같은 학교 산업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실업계 경시 풍토, 인문 교육 중시 풍토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실업고교 대부분의 재학생들은 실업고교를 공부를 못해서 들어가는 학교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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