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디에서 왔을까
- 최초 등록일
- 2009.06.03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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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은 어디에서 왔나에 대한 짧은 논설문입니다.
목차
개요 1. 서론- 인류의 기원
2. 본론
1)지구에서의 인류 발생
2)지구에서 살기 적합한 인간의 생체 구조
3)인류가 우주에서 왔다는 견해의 논리적 오류
4)인류가 우주에서 왔다는 구체적 증거의 부재
3. 결론
본문내용
1. 우리는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누구든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때 부모님이나 조상 등 가족의 내력을 기초로 하듯, 인간에 대해 고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해서는 그 기원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뿌리를 찾는 것은 오늘날 인류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마땅한 일이다. 인류의 기원을 찾는 여러 이론 중에는 인류가 우주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나는 그 이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제 몇 가지 논거를 제시함으로써 나의 의견을 구체화하고자 한다.
2-1. 인류가 지구에서 생겨나 진화해 왔다는 설은 수많은 진화론자가 지지하고 있다. 인류가 원숭이와 같은 조상을 가지고 있으며,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인류의 원시적 형태이자 기원이라는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아버지들의 아버지>에서 원숭이에서 인류로 중간과정 없이 진화하게 된 것에 의문을 품으며, 각기 다른 종이 서로 교배하여 새로운 개체인 인간이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이는 작가 또한 그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인류는 지구에서 발생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최근 인류 발생설에는 진화론과 창조론 사이의 논쟁이 불거지고 있는데, 어찌 됐건 두 이론 모두 인류의 기원을 지구에 둔다는 전제하에서 주창되는 것이다.
2-2. 또한 다른 행성이 아닌 지구에서 살기 알맞은 생체 구조는, 인류가 지구에서 발생했다는 가정을 뒷받침해준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다. 지구에는 대기권이 존재하는데, 인간은 그로 인해 멀쩡한 겉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인간이 우주복을 입지 않고 대기권의 압력, 즉 기압이 없는 진공상태인 우주로 나간다면, 눈알이 튀어나오고 살이 부풀어 올라 터지는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