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인간의 미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3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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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자의 도덕성
과학적 도덕성
과학적 발견
에 대해 브로노프스키의 <과학과 인간의 미래> 라는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ⅰ. 이 책을 선정한 이유
ⅱ. 작가와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
Ⅱ. 본론
ⅰ. `과학` 과 `과학적 발견`
ⅱ. `과학자의 도덕성` 에 대한 고찰(저자의 의견, 나의 의견)
ⅲ. ‘과학적 도덕성’에 대한 고찰
Ⅲ. 결론
총평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ⅰ. 이 책을 선정한 이유
인문학을 공부하는 나에게 자연과학은 너무나도 멀고 먼 학문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자연과학이라는 학문의 영역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거의 가지지 못했었다. 하지만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으로 대표되는 자연과학은 이미 현대 사회가 발전하는 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위상이 높아진 만큼 자연과학이라는 학문의 영역을 관련 학자들이나 알아야 할 특수한 학문으로 취급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생긴 것이다.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이유로 자연과학을 외면하는 것은 자연의 질서를 익히는 데서 더 발전시킬 수 있을 우리의 통합적이고 지적인 사고의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 이에 따라 우리는 자연과학이 무엇인지, 확실한 개념을 알아두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인문학의 위기라고 칭하는 요즘의 상황에서, 이와는 반대로 발전을 거듭해가는 자연과학이 과연 인문학과 학문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두 학문 사이에 어떠한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필요하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과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문인가? 공존할 수 있는 학문인가? 아니면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 수 없는 학문인가? 두 학문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이러한 작은 의문들이 지속적으로 생기다보니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공존 또는 조화에 대해 다룬 책을 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러던 중 이《과학과 인간의 미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내가 생각해보고자 했던 의문점과 이 외에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이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제시되어 있는 소논문들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치중립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과학의 도덕성에 대한 내용을 접했을 때, 나는 과학과 과학자가 지니는 도덕성에 대해서 전에 없이 깊은 생각을 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의 저자인 브로노프스키가 말하는 완성된 과학적 도덕성이라는 것이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조화를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J.브로노프스키,《과학과 인간의 미래》, 대원동서문화총서
홍성욱, 《잡종, 새로운 문화 읽기》, 창작과비평사, p.98-102
http://blog.paran.com/ktcard76/111430
http://100.naver.com/100.nhn?docid=17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