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쌈쟁이들(직조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25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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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길쌈쟁이들의 줄거리 요약과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세기에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도시의 성장과 산업의 기계화를 위해서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많은 모순성을 드러내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산업의 발달로 날로 증대되어 가는 부를 소유하게 된 유산계급과, 이러한 발전되어 가는 사회의 저변에서 저임금의 비참한 생활을 계속하던 노동자간의 갈등이다. 부를 축적한 자본가들은 더 많은 부를 위하여 부녀자와 어린 소년, 소녀들의 노동까지 착취하게 된다. 하루 24시간 꼬박 일해야 입에 풀칠할 수나 있을까 말까하는 노동자들과, 이런 노동자들의 저임금으로 자신의 부만을 축척해 가는 유산계급과의 대립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길쌈쟁이들에도 이러한 현상은 예외가 아니었다. 이 작품의 1막에서 묘사되어지고 있는 것처럼 공장주는 가난한 길쌈쟁이들과는 판이하게 보여지고 있다. 잘먹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러한 공장주는 몹시 굶주려서 기형적인 외양의 길쌈쟁이들과는 대조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공장주는 비인간적인 행동을 위해 자기 입장을 대변하기까지 하는 파렴치한으로 묘사되어 있다.
참고 자료
<『길쌈쟁이들Die Weber』에 나타난 사회적 환경과 인간 실존의 대립 > 논문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