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비전 2020

목차

(1) 현대적 신념의 조락과 새로운 시대의 여명
(2) 책임감 있는 도전
(3) 두갈래치기와 혼돈
(4) 세계와 미래를 보는 새로운 방식들
(5) 혼돈의 나비들 : 제3의 전략 착수
(6) 비전2020 : 위기 이후의 세계상
(7) 과학, 예술, 종교 및 교육의 대연합
(8)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는 지능 테스트
<진화론적 체계의 이론의 기본 관념들>
1. 체계과학
2.이론적 기초
3.이론의 발전

본문내용

우선 이 책은 현대의 위기를 전지구적인 맥락에서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체계과학적인 입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라즐로는 우선 현대성의 종말이 전지구적인 차원에서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산림 훼손, 공기오염, 오존층 파괴, 에너지 고갈 등 과학기술의 부작용이 이른바 임계점에 도달했고, 그 결과 인간의 삶의 환경을 구성하는 지구생활권의 수용능력이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가 새로운 상태로의 진화냐, 멸종이냐는 중대한 선택의 순간에 처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바로 이것이 현대 인류가 직면한 두갈래치기 지점이라고 지적한다.
라즐로는 이런 인류의 위기상황에서 인간 체계의 유지 존속 및 진보에 대한 구체적 조건을 찾고 있다. 현재 처한 두갈래치기 절박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제3의 전략을 ‘비전 2020’으로 내놓았다.
현대는 산업 문명, 민족국가, 자동차, 텔레비전,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시대이다. 이것은 현대가 가져온 축복이다. 그러나 현대가 창출한 기술들은 자연의 균형에 예기치 않았던 악영향을 끼쳤으며 사람들을 소외시키고 양극화시키고 위협하고 있다.
현대가 인간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것은 인류의 대다수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수반한 그림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1) 현대적 신념의 조락과 새로운 시대의 여명
우리 시대의 혼돈을 예측해야만 한다. 어느 시점에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사고 와 신념들은 다른 시점에서는 비합리적이고 비생산적인 것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