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 론
Ⅱ.본 론
1.전기적 고찰
2.초기 소설과 아이러니 양식
3.중기 소설과 직접적 서술양식
4.해방 이후의 소설과 리얼리즘의 浮沈
Ⅲ.결 론
본문내용
Ⅰ.서 론
尙虛 李泰俊은 1925년부터 1952년 까지 약 30여년에 걸쳐 단편 59편과 중· 장편 18편, 희곡 3편을 발표한 한국 현대 소설사의 대표적인 作家이다. 1904년에 태어나 22세의 나이로 1925년 7월 조선문단 에 「오몽녀」가 당선되며 문단에 나온 그는 1929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전개, 소위 암흑기와 8·15, 6·25를 거쳐 1952년 무렵까지 소설은 물론 시, 동화, 희곡, 수필, 평론 등 문학의 전 갈래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물론 그가 주력한 것은 소설이었고, 그의 흔적은 바로 우리의 현대문학사에서 소위 황금기라 일컫는 1930년대, 그리고 좌우 이데올로기의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8·15 이후와 6·25 전후에 뚜렷하게 남아 있다.
그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했던 1930년대는 만주사변에서 중일전쟁을 거쳐 태평양전쟁에 이르는 일제의 침략전쟁으로 인해 우리 민족이 온갖 수탈과 정치적 억압을 받았던 때라는 것은 장 알려진 사실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탄압은 물론이고 민족말살정책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압제 속에서 문학인들은 1930년대에 우리 문학의 독특한 성격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것은 역사와 현실을 정면에서 다루기보다는 비유적이고 우회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거나, 창작의 형식과 기교적인 면에 주력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1930년대는 여러 가지 창작방법론이 등장하며, 일제의 압제에
참고 자료
♣기본자료
「李泰俊全集」 1, 短篇, 깊은샘, 1988.
「李泰俊全集」 2, 短篇·戱曲, 깊은샘, 1988.
「李泰俊全集」 3, 中·短篇, 깊은샘, 1988.
♣저서·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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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충환, 《이태준 연구》,깊은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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