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장애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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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장애인에 대하여... 나는 이 책을 처음 접하기 전에 제목에서 보이는 장애인이란 단어에 시선이 가게 되었다. 흔히들 장애인을 대우하고 잘해줘야 하며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또한 여러 가지 서적이나 대중매체에서 격어 왔던 것들을 토대로 장애인이 더 이상 음지의 불우한 이웃이 아니라 우리 비장애인과 같이 똑같은 인격을 갖춘 사람이란 것을 인지는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들을 대면했을 때 얼굴을 찌푸리고 기피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을 대할 때 나와 동등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는 대신 그들은 나보다 못한 하등의 사람이고 나는 그들을 불쌍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 그렇게 25년이 넘는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은 나에게 어느덧 과제라는 이름으로 이 책은 나에게 다가왔다.
이 책을 크게 설명하자면 이러하다.
처음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다룬 영화를 알려주고 그들의 사랑과 우정에대해 그리고 그들에 대한 인식을 그에 이어 그들의 능력, 비장애인을 위한 메시지 등을 이야기하며 마지막에 그들과 함께어울려 사는 삶을 위해란 제목으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다룬영화를 소개한다음 의아하지만 영화속의 연애해 다루고 있다. 이제부터 세부적으로 훑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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